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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최근 도시 발전의 걸림돌로 '주차난'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의 골목길은 물론, 주택가에도 불법 주차한 차량으로 거리의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화재 시 긴급 출동을 위해 설치된 소방도로도 주차된 차들로 인해 무용지물로 전락한 실정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에도 많은 돈이 들어가야 하는 문제가 있어 당장 주차난을 해결할 방도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번 시간은 주차난에 대한 얘기입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나경 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