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글로벌 축제 발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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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천어축제 참가자 : 가족들과 함께 해서 기분이 참 많이 좋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화천군의 산천어축제가 내달 1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축제를 찾은 인파가 100만명을 넘어섰고 외국인 참가자도 5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이영석 : 만남을 통해서 더 넓은 세상, 더 아름다운 세상, 많은 분들을 통해서 많은 지식과 경험들을 습득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만남은 소중합니다.)

-시장 한 켠 조그만 야채 가게에서 출발해 지금은 큰 회사까지 차린 총각네 대표 이영석 씨는 진정한 성공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2월18일은 음력설날이죠. 이날 춘절이 시작되는 중국은 올해도 기차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짜 기차표가 대량으로 나돌고 있습니다.

‘라디오문화마당-세상을 만나자’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음력 설인 2월18일은 중국에서도 최대명절인 춘제죠, 이날부터 춘절이 시작됩니다만 올해 2015년 춘절은 2월18일부터 2월24일까지 일 주일입니다.

중국에서는 해마다 춘제가 가까워지면 기차표 구하느라 이만저만 고역이 아닌데요, 올해 춘절 이동 인구는 36억 명으로 사상 최다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워낙 넓은 대륙이라 명절이면 기차를 타고 고향 가는 사람들이 많아 매년 이 맘 때면 늘 기승을 부리는 게 가짜 기차표인데요, 올해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예매 할 수 있지만 여전히 기차표를 파는 창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방송에서는 북경의 한 시민이 인터넷에서 열흘 동안이나 표를 사려고 했는데 못 샀다며 천 명이 넘는 긴 줄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최근 후베이성에서는 대형 인쇄기와 재단기까지 갖춰놓고 가짜 기차표 2만 5천 장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전역을 상대로 가짜 표를 팔면서 컴퓨터로 돈을 받는 온라인 결제에 택배 서비스까지 해주면서 미화로 16만 달러 가량을 챙겼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가짜 기차표 100만 장을 만든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는데요, 워낙 복제 기술이 뛰어나 그냥 보면 가짜인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올해 춘제 연휴 열차표의 경우 표를 사려고 인터넷 공식사이트에 등록한 인원은 7억 명인데 표를 산 사람은 10명 중 한 명도 안 된다고 합니다.

응급전화로 만삭 엄마와 동생 구한 4살 여아

미국 미시간주에서는 네 살 밖에 안 된 여자아이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엄마를 구하기 위해 침착하게 긴급구호전화인 911에 전화를 걸어 엄마와 동생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네 살의 칼리스 매닝이라는 여자아이는 엄마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침착하게 911에 전화를 걸어 “엄마가 몸을 떨고 있어요. 아기를 낳으려고 해요”라고 말했다고 하죠.

칼리스 매닝의 엄마인 센테리아 매닝은 임신 9개월째로 간질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 엄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딸과 함께 대처방법을 연습해왔다고 하는데요, 주소, 엄마 이름, 그리고 911에 전화 거는 법을 알려줬다고 합니다.

실제로 칼리스 매닝은 연습한대로 “엄마는 임신 중이고 남자 동생을 갖고 있어요.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말했고, 곧장 출동한 911요원에 의해 칼리스의 엄마는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 성황 -100만 명 돌파, 외국인도 5만 명 육박

( 화천 산천어축제 현장 소음)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대형 행사들도 많이 열리지만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린 향토 축제도 많이 열리는데요,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축제가 강원도 화천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산천어축제입니다.

올해도 지난 10일 개막한 화천 산천어축제는 방문객이 이미 지난 24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죠.

( 최문순 화천군수 개막선언 : 산천어축제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2015년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을 선포합니다.)

2015 산천어축제는 개막 첫날 15만 인파가 몰려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실감케 했고 지난 17일에는 하루 방문객 18만5000명을 기록, 역대 하루 최다 관광객 방문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지난 24일에는 15만6000명이 산천어축제장을 찾았는데요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도 3만3천 명 가량이나 됐습니다. 이날 누적 방문객수는 100만명을 돌파했죠.

( 참가자 : 거제도 바다 있는 데서 왔는데 이렇게 얼음과 눈 덮힌 곳에 와서 물고기를 잡고 하니까 색다르고 아주 좋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2006년부터는 해마다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았죠.

화천 산천어축제는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산천어 얼음낚시를 위한 1만 2천 개의 얼음구멍이 있는 화천천은 수심 2m 정도의 맑은 강이기 때문에 얼음 밑을 들여다보면 강바닥에서 유영하는 산천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1~2톤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넣기 때문에 약간의 운과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다 한 두 마리씩은 건질 수 있습니다.

또 ‘산천어 맨손잡기’는 지름 10m의 풀 안에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산천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리는 것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죠.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얼음낚시나 맨손잡기를 통해 잡아 올린 산천어를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무료 구이터에서 소금구이를 해 먹기도 하고 역시 축제장 내에 있는 회서비스센터를 찾아가 회를 쳐서 먹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외국 언론도 집중 조명

지난 10일 시작된 화천 산천어축제에 외국 언론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중국 CCTV와 AFP, EPA 등 지금까지 모두 40개국 327개 언론으로부터 4백차례 가까운 관련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개막 첫날에는 프랑스 AFP, EPA, 로이터 등 세계 12개 주요 매체들이 축제장을 찾아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습니다.

세계유일의 다국어 동시방송 뉴스를 송출하는 유로뉴스는 지난 11일 산천어축제에 영하의 날씨임에도 사람들이 몰려 얼음낚시를 즐겼다며 화면과 함께 보도했고 중국 좌요우콩 매체는 한국 산천어축제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뤘고 경제적인 효과가 있는 축제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또 로이터는 12일 '추운 겨울에 맞서 얼음낚시에 열광하는 사람들'이란 제하로 방문객들의 인터뷰 내용을 담아 보도했고 중국 신화사통신도 산천어축제 개막일 풍경 사진과 함께 현지 분위기를 전하는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이 관련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데요, 폐막 때까지 5만 명 정도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세계적인 축제' 명성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 축제에는 외국인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통역요원, 안내판을 더 확충하는 한편 국내 거주 주한미군 등 단체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위안부 뮤지컬'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올린다…일본계 배우도 7명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컴포트 우먼(COMFORT WOMEN: A New Musical)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브로드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집니다.

브로드웨이는 뉴욕 맨허턴 지역 타임스 광장에 있는 브로드웨이 극장가를 말하는데요, 연극, 뮤지컬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죠. 오프브로드웨이는 브로드웨이가 대자본의 영향을 받는 상업주의로 치우치는데 반발해 주로 소극장 등 소규모로 펼쳐나가면서 다소 실험적인 경향을 띠는 무대를 말합니다.

뮤지컬 ‘컴포트 우먼’은 오는 3월6일 브로드웨이 최고의 디너쇼 공연장 ‘휘프티훠 빌로우’에서 3·1절 기념 콘서트를 갖는데 이어 7월3일 오프브로드웨이 최대 극장 ‘세인트 클레멘츠(Theatre at St.Clements)’에서 역사적인 공연이 시작됩니다.

특히 컴포트 우먼은 뉴욕에 유학중인 스물 다섯 살의 20대 한국인 연출가가 기획과 극본, 총연출을 맡은 가운데 일본계 배우 7명을 포함, 11개국 46명의 배우와 35명의 스탭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총연출을 맡은 김현준 씨는 지난 2010년 뉴욕시티칼리지에 유학,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경험을 쌓으며 3년여 준비 끝에 이번 작품을 올리게 됐습니다

연출자 김현준 씨는 25일 한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담은 우리 뮤지컬을 세계 뮤지컬의 중심무대에서 올릴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첫 '북한 작가 미술전' 29일부터 킨텍스서 열려

남한에서 처음으로 ‘북한 미술전’이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에서 국내 첫 '북한 미술전'이 열립니다. 네덜란드 미술재단 '스프링타임 아트'(Springtime Art)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 미술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됩니다.

'유럽에서 들려주는 북한 미술전, 숨겨진 보물들이 드러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스프링타임 아트 재단이 북한 개성지역에서 수집한 북한 작가 70명의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됩니다.

스프링타임 아트 재단은 지난 2008년 리투아니아에서 북한 작가 106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유럽에서 여러 차례 북한 예술 전문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당시 스프링타임 아트 재단은 "고립된 국가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해 선정적이고 정치적인 작품을 제외한 2천여 점의 북한 개성 중심의 작품들을 수집,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임렬·공천권·최하택·탁효연·신철웅·김일수 등 국제 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최고 북한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킨텍스의 한 관계자는 재단 측이 '남·북한이 더욱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북한 미술전을 열게 됐다'고 전시회 개최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만남이 당신의 인생을 바꿉니다 / 이영석 총각네 대표

북한 주민 여러분이 찾는 장마당 같은 곳에서 야채를 팔기 시작해 이제는 남한에서 ‘총각네 야채가게’ 라는 커다란 회사까지 세운 이영석 씨는 장사와 개인 사업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석 씨는 진정한 성공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변화를 원하고 자신이 바뀌기를 원한다면 만나는 사람을 바꾸면 된다고 말합니다.

이영석 : 진정한 성공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이게 만남의 문인데요, 이 만남의 문을 열고나면 너무 많은 것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 기쁨, 일, 성장..

제가 트럭으로 행상할 때였어요. 오후 세 시에 식당에 수금하러 갔는데 어떤 여자분이 혼자 너무 너무 예쁘게 밥을 먹고 있는 거에요. 예쁜 여자가 있으면 예쁘다고 표현을 해야죠. 그래서 제가 가서 이야기를 했죠. 혹시 야채 안 필요하시냐고..

저를 아래 위로 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물었어요. 그러면 과일 안 필요하시냐고.. 그랬더니 재수 없다는 표정으로 수저를 놓고 나가셨어요.

포기라는 단어는요, 채소 파는 분들만 쓰셔야 해요. 특히 배추 판매하시는 분들만.. 그래서 제가 한달 반을 아 쫓아 다녔어요. 그리고 연락처를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달 동안 문자를 보냈어요. 이렇게 매일.. ‘공부를 통한 세상보다 경험을 통해 보는 세상이 더 넓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번의 기회를 주십시요.’

이렇게 해서 6년 동안 연애를 했고 지금은 결혼 8년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사실은 이게 사랑만 연관돼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들 삶에 있어서 만남과 모두 연관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항상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변할 수 있는 방법은 딱 두 가지 밖에 없어요. 첫 번째 만나는 사람을 바꾸셔야 해요. 두 번째는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책을 읽으셔야 해요.

부정적인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려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가 나는 긍정적으로 살고 싶어, 성공하고 싶어, 다른 세상을 살고 싶어.. 그러면 긍정적인 분들과 어울리셔야 해요.

그런데 부정적인 사람들은 마음이 항상 닫쳐 있어요. 만남을 갖더라도 항상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들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묻습니다. 왜 많은 직업 중에 야채장사를 선택했냐고.. 저는 태어날 때부터 야채장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고요 야채장사를 하게 된 계기는 너무 너무 간단합니다.

제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야채 파시는 분을 보고 저분은 야채파시는 분이야 라고만 생각했으면 절대 야채장사를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 했냐면 그 분에게 다가가서 물었어요. ‘아저씨! 이 일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놀라운 것은 뭐냐면 학연, 지연, 혈연이 필요 없다는 거에요. 그리고 노력한 만큼, 땀 흘린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 말 한마디가 제 가슴을 울렸어요.

여러분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경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 분들하고 친해지는 거에요.

맛집을 찾아 다니는 데는 엄청난 기회 비용이 필요합니다. 맞지요? 하지만 그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뭐냐 하면 맛집을 전부 다 경험하신 분들에게 물어보는 거에요. 그러면 우리는 삶의 기회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저는 이게 바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지금부터 내가 만나는 모든 분들은 만남의 시작이고 그 만남의 시작은 결국은 깊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스쳐지나 가지 마시고요, 항상 깊이 있는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십시오.

인기노래경연 프로그램인 올해 ‘K팝스타’ 경연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출연자 정승환과 박윤하가 부른 노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라는 노래가 각종 인기순위, 방송, 인터넷 등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정승환과 박윤하는 가수 이현우가 불렀던 노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경연에서 함께 노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죠.

정승환과 박윤하는 헤어지는 두 남녀의 애틋한 심정이 담겨있는 노래를 마치 이별 속의 주인공처럼 애틋한 감정과 표정으로 불러 보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남겼는데요, 정승환과 박윤하의 노래로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들으면서 오늘 라디오문화마당-세상을 만나자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작, 진행에 이장균이었습니다.

( 음악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 정승환, 박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