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후속곡 내달 서울 공연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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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 강남스타일 / 싸이)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한국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다음 신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13일 서울에서 갖는 싸이의 단독공연에서 신곡이 발표됩니다.

( 데니스 홍 교수 : 꿈과 직업은 꼭 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꿈을 좇으세요, Follow your dreams! )

-버지니아 공대 데니스 홍 교수는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꿈을 이루라고 말합니다.

( 음악 : 봄비 / 유다은, 이시몬)

-텔레비전 노래경연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2’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두 명의 여성출연자가 대결곡 ‘봄비’를 함께 불러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라디오문화마당-세상을 만나자’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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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Music / 세상에 이런 일도)

3 달러 짜리 도자기, 220만 달러에 낙찰

시장에서 싸게 산 물건이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난 가격의 보물이었다 또는 명화였다 하는 얘기는 듣는 사람에게 참 부럽다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요 최근에는 창고에 방치해 두었던 잡다한 물건을 파는 곳에 가서 3달러를 주고 산 도자기로 큰 돈을 벌게 된 사람의 얘기가 있네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2007년 집 근처 창고판매에서 이 하얀색 도자기를 3달러에 산 뒤 몇 년 동안 거실에 두었다가 도자기에 대해 궁금해 감정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1000년이 넘는 중국 북송 시대의 희귀 도자기였다고 합니다.

이 도자기는 최근 중국 도자기 예술작품 경매 기간에 경매물품으로 나와 무려 220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현재 이 도자기와 비슷한 도자기 한 점이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에 60년 이상 전시 중이라고 하네요

인도 21살 여성, 다섯 형제 모두 남편으로 맞아

인도는 인구도 많고 요가라든가 동양철학도 발달한 나라로 여러 가지 기괴한 일들로 화제도 많은 나라죠. 이번에는 한 젊은 여성이 남자 형제 다섯 명을 동시에 남편으로 맞아 살고 있는 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도 북부 데란 둔에 사는 21살의 라조 베르마라는 여성은 형제 다섯 명과 ‘일처다부제’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라조의 비정상적인 결혼은 인도에 남아 있는 힌두교의 전통 때문이라고 합니다.

라조는 4년 전 동갑내기 남편 구듀와 결혼한 뒤 19살부터 32살에 이르는 다섯 형제를 차례로 남편으로 맞이했습니다.

이들 여섯 명은 모두 한 집 살림을 하고 있고 마룻바닥에 깔린 담요에서 잠자리를 갖는다고 하는데요. 18개월 된 아들은 아버지가 정확히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다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해외의 누리꾼, 즉 컴퓨터 인터넷 사용자들 가운데는 “이해가 안 되네” 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반응이 적지 않았지만 “한 국가의 문화나 전통을 제3자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라조의 정식 남편인 구듀는 “형제 모두가 라조와 잠자리를 갖지만 누구도 질투심을 갖지 않는다”며 “우리는 행복한 대가족일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라조도 “어머니가 세 명의 형제와 결혼했다”며 “나는 세상 어떤 여자보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행복해 한다고 합니다.

벨기에, 초콜릿 우표 발행

편지 부칠 때 보통 우표 뒷면에 침을 발라서 봉투에 붙이죠? 그 때 우표에서 초콜릿 맛이 난다면 어떨까요? 벨기에에서 초콜릿 맛 우표가 판매된다고 합니다.

초콜릿 산업으로 유명한 벨기에가 특별한 우표를 내놓았는데요 초콜릿 향과 맛이 나는 우표입니다.

카카오 향을 입힌 특수 용지를 사용한 것은 물론이고, 뒷면의 접착제에는 카카오 오일을, 인쇄 잉크에는 카카오 향을 첨가했습니다.

벨기에에서 향이 나는 우표는 종종 판매됐지만, 맛까지 느낄 수 있는 우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 벨기에를 비롯해 독일과 스위스, 네덜란드의 전문가들까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벨기에 초콜릿 홍보를 위해 제작된 초콜릿 우표는 5장 한 세트로, 총 10만여 세트만 한정 판매됩니다.

한 세트당 가격은 6.2 유로, 미화로 10달러 정도입니다.

(Bridge Music / 라디오 문화마당)

( 음악 : 강남스타일 / 싸이)

싸이, 영국 싱글 차트 31주 연속 Top 40

지난 해 한국 가수 ‘싸이’의 세계적인 열풍은 정말 대단했죠, 물론 지금도 그 인기는 끝이 없습니다만

본명은 박재상인 싸이가 세운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보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 동영상을 본 조회수가 14억 건을 넘어서는 유튜브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죠

세계에서 노래 인기 순위를 매주 발표하는 잡지로는 가장 권위 있는 미국의 빌보드지 인기 순위에서 7주 연속 2위에 올랐는가 하면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은 지난 해 10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에서 UK 차트, 즉 노래 인기순위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7개월 넘도록 인기 순위 40위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시아 가수로서는 최초로 영국에서 몇 곡의 적은 곡이 들어있는 간이 음반집인 싱글 음반이 100만장이나 판매됐습니다. 100만장이 팔리면 밀리언셀러라고 부릅니다만 영국의 유명한 가수나 그룹,

즉 엘튼 존과 퀸, 비틀즈에 이어 129번째로 밀러언 셀러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내달 서울에서 강남스타일 이후 9개월 만에 신곡 발표

그 동안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다음 신곡이 어떤 곡이 나올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기대가 큰 만큼 싸이 본인으로서는 여간 부담이 큰 게 아니겠죠?

실제로 싸이는 지난 17 일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갖는 바쁜 일정 중에 한국에 다시 들렸는데요, 다음 달 신곡을 발표할 공연 준비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싸이는 신곡 준비는 거의 다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싸이 : 다음 노래에 대한 부담감이 있죠, 사실.. 신곡은 이제 준비가 다 끝났고.. 지금 사실은 두 곡을 놓고 고민 중인 상황이거든요. 하나는 좀 강남스타일 하고 비슷한 느낌이고 하나는 완전 다른 느낌이라서..

강남스타일 후속곡은 ‘아싸라비아’ … 제목 바뀔지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다음 곡 제목은 이미 ‘아싸라비아’라고 소문이 나 있는데요, 싸이는 공항 입국 인터뷰에서 제목이 바뀔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싸이 : 지금 그것도 후렴구를 바꾸는 중이어서 제목이 바뀔 수도 있어요. 미국에 있는 우리 음반사 분들이 발음을 너무 못하더라고요, 애싸라이어… 그래서 두 곡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실 안무팀들도 얼마나 부담스럽겠습니까..말춤을 이겨야 되는데.. 그래서 소, 캥거루, 돼지 뭐.. 다 하고 있어요 다..

문화평론가인 김헌식 씨는 아싸라비아가 아랍계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로 들릴지 몰라 싸이 측이 고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지적을 하고 있는데요,

아싸라비아(Assarabia)’ 안에 'Ass(영어 욕설)'과 'Arabia'(아랍)가 들어가 있다는 이유죠. 그 동안 사실 유명 연예인들이 무심코 쓴 말이 특정 계층, 즉 흑인이나 소수민족을 차별하는 말이 된다고 해서 문제가 된 적이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김헌식 씨는 어차피 싸이가 쓰는 말은 표준어가 아니라 약간은 비속어 같은 말이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아싸라비아는 그저 한국에서는 기분이 좋고 신바람이 날 때 사용하는 단어일 뿐이란 것이죠. 강남스타일에도 외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한국말이 그대로 들어가 있고 이것이 오히려 묘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좀 걱정이 된다고 하면 영어로 Assarabia 의 arabia를 aravia로 쓰면 될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유명세를 타고 나면 이렇게 제목 하나 결정하는 데도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는가 봅니다.

싸이의 신곡발표를 겸한 공연은 오는 4월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으로 펼쳐집니다.

싸이 : 한번 보여드리고 싶더라고요, 관객들이 이렇게 잘 놀고 한국 공연이 이렇다 하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공연히 이렇게 유난을 떨게 됐는데요, 어쨌거나 결과와 상관없이 다시 한번 또 열심히 해볼 테니까 응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파이팅!

4월13일 공연에서 과연 다음 신곡이 ‘아싸라비아’가 될지 아니면 다른 후보곡이 될지 궁금증이 더해 가고 있습니다.

싸이, 피겨의 여왕 김연아와 광고계에서도 흥행보증 수표

이미 세계의 유명 인기인이 된 싸이는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와 함께 광고계도 휩쓸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도 대동강맥주 광고가 텔레비전에 나온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북한주민 여러분에게 광고는 아직도 생소한 얘기죠?

서구사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생산한 제품을 널리 알려서 많이 파느냐 하는 경쟁이 치열해서 텔레비전이나 신문, 잡지 등을 이용한 광고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는데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 운동선수들을 출연시키는 일입니다.

(Act : 김연아 출연립스틱 TV 광고)

그러다 보니 연예계의 세계적인 유명인 싸이와 스포츠계의 세계적인 인물 김연아의 광고계 쟁탈전이 치열합니다. 실제로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립스틱, 북한에서는 구홍이라고 하죠? 김연아 선수가 텔레비전 광고에서 이 구홍을 바르는 모습이 나가자 하루에 1,000개 정도 팔리던 제품의 판매량이 3,000개를 넘어서면서 없어서 못 파는 상품이 됐다고 합니다.

김연아가 지금까지 유명제품에 출연해 광고로 벌어들인 수입이 100억원, 미화로 9백만 달러 정도라고 하니까 정말 대단하죠?

지난해 ‘강남 스타일’로 일약 세계의 유명인이 된 싸이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세계적인 전자회사, 소주업체 광고, 나아가 남성 화장품 광고 등 수많은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한 라면업체는 싸이가 광고에 출연한 후 용기에 담긴 라면 매출이 30%이상 증가했다고 하죠?

싸이는 국내를 넘어 미국 광고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싸이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견과류를 생산 판매하는 원더풀 피스타치오 광고모델로 출연했습니다.

(Act : PSY Super Bowl 2013 Ad | Wonderful Pistachios Get Crackin')

미국 최대 스포츠행사로 꼽히는 미식축구 결승경기인 슈퍼볼에 등장한 이 광고 한 편으로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브랜드 인지도는 8%가량 상승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원더풀 피스타치오가 싸이의 출연으로 얻은 경제효과가 약 4300억원, 미화 3억8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idge Music / 용기를 주는 한마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꿈을 찾으세요 - 데니스홍 버지니아공과대학 교수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 데니스 홍 교수는 로보트를 연구하는 로봇공학자라는 일 외에도 마술사, 요리사, 놀이기구 고안자 등 다양한 꿈을 이루어냈습니다. 홍 교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데니스 홍 : 꿈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어야 하죠. 그렇죠?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면서 자기가 잘 하는 일이어야 해요. 좋아하면서 잘하는 일.. 그래야만 자기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미국에서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에 ‘아메리칸 아이돌’이라고 가수경연, 우리나라에도 그런 거 있죠? 비슷한 거.. 그런 거 보면 어떤 사람이 나의 진짜 꿈은 가수가 되고 싶어 하면서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정말 귀가 찢어지는 음치.. 그래서 떨어지면서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엉엉 우는 그런 장면 보셨을 거에요

그런 거 보면 우습잖아요. 저렇게 음치가 무슨 노래를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그래서 허허 웃은 적이 있는데 사실 웃다가도 갑자기 가슴이 아픈 거에요. 저 친구는 진짜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게 가수인데 그런데 음치인 걸 어떻게요.

그래서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면서 잘하는 걸 해야 돼요. 예를 들어서 제 얘길 한번 해볼게요. 저는 어렸을 때, 초등학교 때 여름방학 때 방학숙제가 있잖아요, 그 중에서 저는 뭘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이번에는 로보트를 만들어야지 하면 폐휴지를 사용해서 팔다리를 멋지게 붙여서 만들고 개학하는 날 학교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아이들이 ‘야~ 멋있는 거 만들었네’ 그러면 으쓱으쓱 기분도 좋아지고 선생님도 잘 만들었으니까 학기 내내 복도에 있는 유리진열장에 전시도 해두고 .. 그래서 항상 복도 지나갈 때 마다 마음도 뿌듯하고..

그래서 그걸 잘했기 때문에 그런 칭찬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잘하는 거랑 좋아하는 것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하고 싶은 얘기입니다. 사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찾는 건 쉬워요. 내가 뭘 싫어하고 좋아하는 건 당연하니까.. 하지만 자기가 뭘 잘하는지 아는 것은 본인이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것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적성을 개발하는 것.. 발견하는 것이죠 개발하는 게 아니라..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벌써 직장에 계신 분들도 있죠 그런 분들은 이런 얘기를 해요. 나는 벌써 직장이 있는데 내 꿈은 내가 하는 게 아니야, 난 벌써 늦어버렸어. 지금 가장으로서 돈도 벌어야 되고.. 하지만 난 지금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나의 진짜 꿈은 화가라고.. 하지만 이미 늦었으니까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거에요.

그런데 이건 제 생각인데 한 가지 사람이 신기한 거는 사람들이 꿈을 이룬다는 걸 뭐라고 생각하느냐면 꿈을 이룬다는 것은 자기의 직업이 자기가 원하는 것과 똑같다는 것을 꿈을 이룬다고 생각해요. 물론 자기 직업이 자기 꿈이면 더없이 좋죠. 하지만 꿈과 직업은 같을 필요가 없는 거에요. 꿈은 사실상 직업보다 한 단계 높은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업이 있을 수 있고 자기 직업과 전혀 다른 거라도 꿈이 따로 있을 수 있죠. 그래서 그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친구는 취미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그렇죠? 꿈과 직업은 꼭 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꿈을 좇으세요, Follow your dreams! 감사합니다.

(Bridge Mussic / 내가 최고야)

' 보이스코리아2' 유다은·이시몬 의 '봄비' 큰 감동 선사

노래자랑 경연프로그램인 ‘보이스 코리아2’가 그 동안 많은 예선참가자들 가운데 추려낸 42명 가운데 두 명씩 짝을 지어 노래를 부르게 한 뒤 한 명씩 탈락시켜가는 이른바 1:1배틀 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가수백지영 코치 팀으로 들어간 유다은과 이시몬이 서로 경쟁자가 돼 함께 봄비를 불렀습니다. 한국의 전설적인 작곡자, 가수, 기타연주자인 신중현 씨가 작곡한 ‘봄비’를 부른 두 사람은 경쟁 무대라기 보다 합동무대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완벽한 호흡으로 노래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쉽게도 두 사람 중 누가 탈락하는지 결과는 다음 주 방송으로 미루어졌는데요, 두 사람 각자 탁월한 노래솜씨를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 결과에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유다은, 이시몬이 부르는 ‘봄비’ 들으면서 오늘 ‘라디오문화마당-세상을 만나자’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작, 진행에 이장균이었습니다.

(음악 : 봄비 / 유다은, 이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