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 Bounce / 조용필) |
-지난 4월, 19집 앨범 ‘헬로(Hello)’로 화제를 모은 가수 조용필 씨가 ‘헬로’ 일본어 음반 발매를 홍보하기 위해 15년 만에 일본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 음악 : 뮤지컬 '풍월주' 가운데 '너에게 가는 길')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해 할인혜택을 주는 공연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 문요한 원장 : 행복은 찰나적인 쾌락이 아니고요, 보다 더 지속적인 만족감을 의미합니다.)
-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 원장의 행복 찾기 오늘은 찰나의 쾌락이 아닌 지속적인 만족감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얘기를 들어봅니다.
‘라디오문화마당-세상을 만나자’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
(Bridge Music / 세상에 이런 일도)
중국, ‘사상은 자유’ 독일 민요 금지
지난 달 독일의 드레스덴 성십자가합창단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도시들을 순회하며 공연을 가졌는데요, 독일 민요인 ‘사상은 자유다’ 라는 노래는 부르지 말라고 해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 달 24일 베이징 공연 목록에 이 곡은 포함됐지만 중국 검열 당국이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실제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 음악 : Die Gedanken sind frei )
독일 드레스덴 성십자가합창단이 부르려고 했던 지금 듣고 계신 노래 ’Die Gedanken sind frei’, 우리말로는 생각은 자유롭다, 또는 사상은 자유다 이렇게 번역이 됩니다만 중국이 이 노래를 금지 시킨 것은 이 노래의 가사와 배경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노래는 독일의 전래민요로 주로 혁명을 부르짖는 민중들에 의해 자주 불려진 노래라고 하니까 중국이 왜 이 노래에 대해 심기가 불편했는지 짐작이 가시죠. 가사 내용을 보면 그 이유가 더 분명해집니다.
생각은 자유롭다 누가 그걸 맞출 수 있겠나 /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생각은 자유롭다는 것
그리고 나를 어두운 지하감옥에 가둔다고 할지라도 / 이 모든 것은 헛수고일 뿐이지.
왜냐하면 내 생각은 울타리와 장벽을 산산이 부숴버리기 때문이지. 생각은 자유롭지.
이런 내용의 가사입니다. ‘사상은 자유다’ 라는 이곡은 1848년 독일의 3월 혁명 당시 불려진 곡으로 유명하고 1941년나치정권에 대항했던 백장미단의 멤버였던 조피 숄도 이노래를 불렀습니다. 또 1948년 소련군이 베를린을 봉쇄했을 때도 에른스트 로이터를 비롯한 30만명에 달하는 베를린 시민들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베를린 봉쇄를 반대하는 행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무덤에서 손이 ‘쑥’...몰매 맞고 묻혔다가 기적적으로 생환
산 채로 공동묘지에 묻혔던 사람이 무덤을 파헤치고 나온 사건이 브라질에서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로 주의 페라스데바스콘셀로스의 한 공동묘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목격자는 공동묘지로 성묘를 갔던 한 여자입니다. 가족의 묘를 살펴보고 있는데 옆 무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고 하죠.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듯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바닥에서 사람 손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겁을 한 여자는 당장 공동묘지 관리소에 알렸고 황당한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공동묘지 측은 무덤에 묻힌 사람이 살아 있는 걸 확인하고 땅을 파 구조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최근 몰매를 맞고 정신을 잃었는데 기절한 남자에게 어이없는 사망판정이 내려지면서 공동묘지에 묻혔다고 하네요
86 세 할머니 마라톤 완주 뒤 숨져
42.195 km, 마라톤 코스 거리죠. 옛날 거리 단위로 치면 100리 길입니다. 건강한 젊은 남자도 완주하기가 어려운데요, 미국의 86세의 할머니가 지난 3일 열린 뉴욕마라톤에 참가해 8시간 걸려 완주를 했지만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이 존슨이라는 이 할머니는 약 32 km 지점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는데 마라톤을 완주한 후에야 가벼운 치료를 받았고 병원에 가보라는 의료진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크리스마스에 87번째 생일을 맞을 예정이었던 존슨 할머니는 오랜 기간 체육교사와 코치로 활동했고, 은퇴 후에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하죠. 이후 스물 다섯 차례에 걸쳐 마라톤을 완주했고, 1991년 뉴욕마라톤에서는 4시간 만에 완주해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15년 전 남편과 사별한 존슨은 슬하에 3명의 자식과 6명의 손자를 뒀는데요, “달리다가 죽고 싶다”는 말을 하곤 했다고 가족들은 전했습니다.
(Bridge Music / 라디오문화마당)
조용필, 15년 만에 일본 공연
( 음악 : Bounce / 조용필)
'가왕'으로 불리는 가수 조용필 씨가 지난 7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15년 만에 일본 공연을 가졌습니다.
조용필 씨의 일본 공연은 1998년 10개 도시 순회공연 이후 처음이죠.
당시 그는 일본에서 발표한 '추억의 미아1'이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고 일본 대표 연말 시상식인 NHK 방송국의 '홍백가합전'에 4번 연속으로 출연하는 등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지난 7일 저녁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조용필 ‘원나이트 스페셜’ 공연장은 4000여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주최 측은 “관객 중 절반은 일본인, 절반은 재일동포인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조용필이 일본을 다시 찾은 건 지난 4월 발표한 19집 음반 ‘헬로’ 때문입니다. 10년 만의 새 앨범이 세대를 초월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성공적인 복귀에 고무된 조용필씨는 지난달 ‘헬로’ 일본어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때처럼 일본 방송에 출연하거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진 않고 대신 일본 공연을 추진한 것이죠. 조용필 씨는 올해 말까지 인천과 부산, 서울, 대구 공연을 이어 갈 예정입니다. .
슈퍼주니어, 멕시코 첫 입성에 공항 일대 마비 ‘열광’
13명의 남성들로 구성돼 청소년들과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아이돌 그룹이죠, 슈퍼주니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가 대단한 한류의 선봉장 그룹 가운데 하나인데요, 이번에 처음 가진 멕시코 공연에서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지난 6일 슈퍼주니어가 멕시코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공항일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질 만큼 현지 반응이 대한했는데요, 이날 멕시코시티 공항에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슈퍼주니어를 보기 위해 무려 2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공항 일대가 대혼잡을 빚었습니다.
공항에 모인 팬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사진과 이름, 한글로 쓴 다양한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슈퍼주니어의 멕시코 방문을 열정적으로 환영했습니다.
7일 저녁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 슈퍼주니어 공연 열기 잠시 한번 느껴보시죠.
( 음악 : 슈퍼주니어의 멕시코시티 아레나 공연 실황)
창작 뮤지컬 ‘광화문 연가’ 중국 순회 공연에서 큰 호응 받아
( 음악 : 광화문 연가 / 뮤지컬 '광화문 연가' 가운데)
뮤지컬은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극, 즉 가무극이죠,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들으시는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비롯해 ‘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등 80년대 국민들의 가슴을 울리게 했던 고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만 구성된 작품으로 2011년 초연 이후부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지난 2일부터 중국의 상하이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항저우, 난창, 푸젠 등 4개 도시에서 열 차례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연가'를 중국에 선보인 한국의 뮤지컬 투자배급사 뮤지컬서비스는 이번 순회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미 중국국제연출극원연맹, 항저우극원과 '광화문연가'의 내년 중국 투어, 순회공연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내년 5월께 상하이 20회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15회, 광저우 25회 등 최소 60회 공연을 보장하는 계약입니다. 약 3백50만 달러의 공연 매출이 예상된다고 하죠.
( 음악 : 뮤지컬 '광화문 연가' 장면)
이미 여러 번 중국에서 뮤지컬을 공연한 김순택은 "공연이 거듭될수록 문화적인 차이가 좁혀지는 것 같고, 반응도 더 좋아지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중국에서 뮤지컬로 한류가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일본보다 반응이 더 좋은 것 같다" 며 "말은 안 통하지만 음악 하나만으로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학수능시험 끝나자 뮤지컬·연극 등 할인혜택 봇물
대학수학능력시험, 줄여서 대학수능시험 또는 수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북한주민 여러분에게는 좀 생소한 말이죠. 북한의 대학입학제도와 다르기 때문에 당연하겠습니다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말 그대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말합니다.
1994년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원하는 대학 진학에 유리하기 때문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대단합니다.
2014년 대학입학을 위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 7일 치뤄졌죠. 시험공부에 시달리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서 해방돼 여유시간을 갖게 되면서 이들을 위해 할인혜택을 주는 뮤지컬, 연극. 음악공연 등이 다투어 열리고 있습니다.
( 음악 : 뮤지컬 풍월주 가운데 '너에게 가는길'/ 성두섭, 김재범)
먼저 지난해 처음 공연을 가졌을 때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풍월주’가 12월1일까지 수험생에게는 입장료를 반으로 깎아주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풍월주’는 신라시대 남자기생들의 얘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남자 기생, 바람과 달의 주인이라는 뜻의 ‘풍월주’는 신분 높은 여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접대를 하는데 손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천한 존재였다고 하죠
당시 가장 인기가 높은 풍월주인 ‘열’이라는 주인공과 그를 총애하는 진성여왕, 그리고 열의 마음이 가있는 동료이자 친구인 ‘사담’ 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습니다.
( 음악 : 뮤지컬 그리스 가운데)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을 그린 뮤지컬로 2003년 첫 공연 이후 10년 동안 100만명 이상을 끌어 모은 뮤지컬 '그리스'도 12월22일까지 수험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리스’로 처음 무대에 서는 배우 오승아는 그리스의 여주인공을 맡아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뮤지컬 '그리스' 여주인공 오승아, : 예전부터 꿈 꿔온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뻐요. 뮤지컬 중에서도 '그리스'라는 유명하고 멋진 작품에 여주인공으로 데뷔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그리스'는 1950~60년대 방황하는 미국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승아는 여자 주인공 샌디 역을 맡았습니다.
( 음악 : 뮤지컬 그리스 가운데)
이 밖에 수험생들에게 할인혜책을 주는 공연으로 박연'으로 잘 알려진 조선 첫 귀화 서양인 ‘얀 얀스 벨테브레’의 삶을 무대 위로 옮긴 가무극 (뮤지컬) '푸른눈 박연' 공연이 1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고 이병헌과 이은주가 주연한 같은 이름의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도 27일까지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립니다.
문요한의 행복 찾기 (3) 고통 없는 즐거움은 쾌락, 지속적인 행복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어떤 조건과 기준이 채워져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삶 정신과의원’의 문요한 원장은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행복을 느끼도록 기꺼이 허락하는 사람만이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문요한의 행복 찾기 오늘은 마지막 세 번째로 일시적인 쾌락이 아닌 지속적인 행복에 대해 들어봅니다.
문요한 원장 : 세 번쩨 이야기는 잠깐 뇌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우리 뇌는 즐거움을 느끼는 부위가 있고요, 스트레스를 느끼는 부위가 있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설명 드리기는 어렵지만 중간 뇌를 보면 거기서 불행과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즐거움을 느끼는 부위, 이 부위가 활성화가 되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고 우리가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부위가 활성화 되면 코티졸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서 불안해지거나 굉장히 힘들다고 느끼게 됩니다.
불행은 뭘까요? 즐거움의 물질이 분비되지 않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은 상태가 불행한 순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쉽게 스트레스 호르몬은 분비되지 않고 즐거움의 물질, 즉 도파민만 분비되는 상태를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로지 즐거움만 느끼는 그러한 느낌은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고통 없는 즐거움은 우리가 쾌락이라고 하고요, 쾌락은 금방 즐거움이 식어버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지죠? 더 강한 자극, 더 새로운 자극을 받아야만 도파민이 분비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태를 우리가 뭐라고 합니까? 바로 중독이죠.
섹스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쇼핑을 하고 술을 먹고, 마약을 하고 이런 부분이 즉각적인 만족과 즐거움을 우리한테 주죠. 아무런 고통 없는 즐거움을 주지만 그것이 행복한 상태일까요?
행복은 찰나적인 쾌락이 아니고요, 보다 더 지속적인 만족감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신기하게도 스트레스 호르몬과 즐거움을 유발시킬 수 있는 도파민을 포함한 그런 즐거움의 물질이 분비될 때, 두 가지가 다 분비될 때 우리는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땀을 흘리고 산을 올라가서 내려 올 때 그리고 뭔가 내가 가치와 의미 있는 도전을 위해서 내 스스로 자발적으로 불편을 감수할 때 거절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그 순간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도 이 자리에 올라오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좀 더 여러분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싶고 그 이야기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이 자리는 저 스스로 기꺼이 그 스트레스를 안고 올라왔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가 필요합니다. 그 스트레스는 마지못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아니고요, 어쩔 수 없이 피할 수 없어 겪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내 스스로 원하는 삶을 위해서 기꺼이 스트레스를 맞설 수 있을 때 우리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눴는데요 같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요? 첫 번째 이야기는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다’ 여러분 스스로 행복을 허락하세요. 행복을 허락하는 만큼 여러분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어떤 기준과 조건이 채워질 때까지 행복을 미루지 마시고 지금 바로 행복하다 라고 허락을 해주세요.
두 번째 ‘행복은 사이에 있습니다’ 관계에 있죠. 행복은 우리 사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행복은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가치 있는,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보다 행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그런 목표가 있고 자발적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까? 이게 행복에 이르는 해답을 아니더라도 우리가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작은 단서가 됐으면 좋을 것 같고요,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Bridge Music / 내가 최고야)
뮤지컬, 가무극 ‘광화문 연가’가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죠, 이 뮤지컬의 배경이 된 이제는 고인이 된 작곡가 ‘이영훈’ 씨가 작곡한 곡 ‘광화문 연가’를 이문세의 노래로 들으면서 라디오문화마당-세상을 만나자 오늘 순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작, 진행에 이장균이었습니다.
( 음악 : 광화문 연가 / 이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