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뮤지컬 풍성 ‘경쟁 후끈’

지난달 21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 리허설에서 배우 주원(오른쪽)과 아이비가 극 중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 리허설에서 배우 주원(오른쪽)과 아이비가 극 중 한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0:00 / 0:00

( 음악 : 뮤지컬 '고스트' 가운데 Here right now / 주원 with.아이비)

-연말 성수기를 맞아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로 무장한 대작 뮤지컬, 대작 음악극들이 줄줄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 강윤선 : 과녁이 없으면 활을 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목표는 과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혹시 목표 없는 사람이 성공한 것 보셨습니까? )

-성공을 하려면 목표를 분명히 세워라, 오늘 용기를 주는 한마디에서는 성공의 비결에 대해 들어봅니다.

- 미국의 한 회사가 무려 5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해상도시이자 역사상 가장 큰 배를 만들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라디오문화마당-세상을 만나자’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

(Bridge Music / 세상에 이런 일도)

현대판 ‘노아의 방주’…5만명 거주 ‘거대 배’ 화제

베스트셀러는 가장 인기가 높고 가장 많이 팔린 책을 말하죠.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 되는 성경책입니다.

그것은 곧 서구문화와 인류 모두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책이라는 뜻입니다만 이런 책을 못 보게 하고 몰래 봤다가 들키면 엄청난 벌을 가하는 나라는 아마도 지구상에 북한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타락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셨는데 그때 의인이었던 노아와 그 일가족은 구원해 주기 위해 방주를 만들게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 가족과 온 세상의 동물 한 쌍을 다 태운 아주 커다란 방주였죠.

최근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무려 5만명의 사람들이 거주하며 세계를 일주하는 거대한 규모의 ‘해상도시.. 잘 믿어지지 않으시죠?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사(FSI)’ 사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재추진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학교, 병원, 공원, 쇼핑센터, 카지노는 물론 자체적으로 공항까지 갖춘 이 거대 배의 이름은 ‘프리덤 쉽’(Freedom Ship)으로 무려 100억달러의 건조 예산이 필요한 이 배에 대해 . 회사 측이 공개한 규모는 상상 이상입니다.

배의 길이는 약 1.4km, 폭은 228m로 마치 고층 빌딩처럼 25층으로 돼있습니다. 또한 5만명의 거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일반 도시에 있는 모든 시설들이 이 배 안에 마련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 배의 가장 큰 장점은 1년이면 지구를 두 바퀴 돈다는 것이죠. 따라서 거주민들은 해상 도시에 머물려 편안하게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거대한 덩치 탓에 이 배가 정박할 항구가 세계 어디에도 없어 거주민들은 헬기나 보트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죠.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사(FSI)’사의 로저 M 구치 부회장은 “프리덤 쉽은 역사상 가장 큰 배이자 세계 첫 번째 떠다니는 해상도시” 라면서 “태양열과 자체 발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가동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세계적인 경기 침체 탓에 사업이 지연됐지만 향후 6개월 안에 10억 달러 정도 펀딩, 그러니까 투자금이 모이면 건조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도로 행패 부린40대 남자, 80대 할머니가 빗자루로 제압

뉴질랜드에서 사무라이 검, 그러니까 일본 무사들이 쓰는 일본도를 든 40대 남자에게 조그만 빗자루로 맞선 80대 할머니가 용감한 시민훈장을 받아 화제입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용감한 시민훈장 수상의 주인공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올해 84세의 로이스 케네디 할머니입니다.

케네디 할머니는 지난 2011년 1월 21일 새벽 잠을 자던 중 도와달라고 울부짖는 소리에 놀라 곧장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하죠.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은 할머니는 평소 보행보조기가 있어야 할 정도로 불편한 몸이었지만, 현관에 놓여 있던 청소용 손빗자루를 쥐고 이웃집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비명이 들린 이웃집의 문을 박차고 들어간 케네디 할머니는 이웃집 할머니를 공격하는 40대 남자를 발견, 남성에게 빗자루 세례를 퍼부었다고 하죠.

공격자는 피해자의 아들로 일본도를 갖고 있었지만 이 이웃집 할머니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슬하에 자녀 5명과 증손자까지 둔 케네디 할머니는 그 ‘못된 아들’을 어느 정도 물리친 다음 자신의 집으로 달려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를 타고 도주하려던 아들을 현장에서 체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Bridge Music / 라디오문화마당)

연말 뮤지컬 ‘풍성’…흥행 경쟁 치열

연말 성수기를 맞아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로 무장한 대작 뮤지컬, 대작 음악극들이 줄줄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뮤지컬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얘기죠. 이런 사실은 지난해 전체 공연 시장에서 뮤지컬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가까이 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 음악 : 뮤지컬 '고스트' 가운데 Here right now / 주원 with.아이비)

연말부터 내년까지 공연되는 몇 가지 대표적인 뮤지컬을 살펴볼까요?

먼저 1990년에 나왔던 영화 ‘고스트 (Ghost)’ 우리말로는 ‘사랑과 영혼’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던 영화죠.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무어 주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고스트’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 뮤지컬 ‘고스트’입니다..

2011년 3월 영국 맨체스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 선을 보인 뮤지컬 ‘고스트’는 유난히 언론의 찬사를 많이 받은 뮤지컬이죠. 영국의 BBC방송은 ‘진정한 공연의 마술’ 이라는 찬사를 보냈고 ‘더 가디언’은 ‘상상을 초월하는 창의력’, ‘화려하고 멋진 비쥬얼, 눈으로 보는 강한 뮤지컬’이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신시컴퍼니가 원작 공연 허가를 받아 지난 11월24일 한국판 고스트를 무대에 올려 내년 6월까지 공연을 갖습니다.

( 음악 : 위키드 중 파퓰러 / 박혜나, 김보경)

또 하나의 대작 뮤지컬 위키드는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재미있게 각색한 뮤지컬입니다.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가 대신 초록빛 마녀가 숨겨진 사랑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풀어냅니다.

우리가 나쁜 마녀로 알고 있는 초록마녀가 사실은 불 같은 성격 때문에 오해 받는 '착한 마녀'이며, 착한 금발마녀 글린다는 아름다운 외모로 인기를 독차지하던 허영 가득한 소녀였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담았습니다.

지난 2012년 원래의 공연팀이 최초로 한국 공연을 가졌던 '위키드'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배우들과 함께 한국어로 지난 11월22일 첫 공연을 가졌는데요 내년 1월22일까지 서울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뮤지컬 위키드는 350벌이나 되는 의상 비용만 4백만 달러에 달하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작 규모를 과시하는 작품이죠.

( 음악 :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황정민, 이훈진)

1965년 처음 무대에 올려진 고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도 묵직한 감동을 전하면서 연말 뮤지컬 공연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허황되지만 순수한 기사도 정신이 눈부신 라만차의 기사 동키호테 얘기죠. 지난해에는 배우 황정민이 주연을 맡았고 올해는 정성화, 조승우가 동키호테 역을 맡고 있습니다. 11월19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서울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 음악 : 뮤지컬 맘마미아 가운데 삽입곡 메들리)

뮤지컬 '맘마미아!(MAMMA MIA!)'는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단기간 1200회 공연, 15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기록을 가진 뮤지컬이죠. '댄싱퀸(Dancing queen)',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땡큐 포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 등 아바(ABBA)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원어 그대로 들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연 10주년을 기념하여 초청된 영국 원래의 공연팀, 오리지널 공연팀의 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진 뮤지컬 '맘마미아!(MAMMA MIA!)'는 지난 11월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 23일지 서울에 있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됩니다

연말 경쟁적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대작들은 대부분 흥행에 이미 성공한 이른바 검증된 작품들입니다만 이런 대작들에 맞선 유일한 창작극은 ‘디셈버’ 한 편에 불과한데요 ‘디셈버’ 는 영원한 청년 가수 고 김광석씨의 노래를 담은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디셈버 쇼케이스 中 서른 즈음에 (김대종 김슬기)

한해 한국의 국내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이 150편 가량이라고 하죠, 그 가운데 100편이 창작 뮤지컬인데도 가장 중요한 연말 무대에는 이렇게 한 편 정도 밖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좀 안타까운데요, 아무래도 관객들이 많이 몰리는 연말 성수기에는 수익이 많이 나는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을 올리기 때문이겠죠.

국내 창작뮤지컬이 연말에 외면 받는 이유는 흥행성도 이유지만 문제는 완성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작품성이 낮다 보니 어렵사리 무대에 올라도 흥행에 실패하고, 그래서 다음 작품에도 충분한 투자와 지원이 안 돼 다시 완성도가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얘기입니다.

한 해 관객 6백만 명에 이를 정도로 외형적으로 급성장한 뮤지컬 시장에 창작뮤지컬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극작가와 전문배우 등 전문인력의 양성, 투자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음악 : 뮤지컬 디셈버 가운데 / 준수)

( 음악 : 강남스타일 / 싸이)

` 강남스타일` 외국서 방송권료 150만 달러 벌어

지난해 겨울 전 세계는 '말춤'으로 들썩거렸죠.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앞에서도 울려 퍼졌고,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유수의 방송사에서 끊임없이 소개됐습니다.

보통 인기를 끌었던 곡은 전 세계에서 컴퓨터로 혹은 손전화로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다운로드, 즉 내려 받기를 하죠. 그러면 그 수익의 일부가 가수나 작곡가, 작사가에게 돌아갑니다.

이렇게 내려받기만 돈이 되는 게 아니죠. 방송이나 공연에서도 노래를 틀 때마다 이용료를 내야 합니다. 이렇게 '강남스타일'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에서 거둬들인 공연ㆍ방송권은 약 1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가요가 단기간에 해외에서 벌어들인 공연ㆍ방송권 사용료로는 최고액이라고 합니다.

공연ㆍ방송권은 콘서트 즉 음악 공연이나, TV, 라디오, 인터넷라디오, 유흥업소, 레스토랑, 음식점이죠, 또 노래방, 즉 화면반주실 등이 음악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때 지불하는 저작권 사용료를 말합니다. 해외 저작권 단체들은 방송이나 공연, 업소에서 노래가 사용된 현황을 파악해서 가격을 정산해 한국 저작권자에게 돌려줍니다.

62 년 전통의 실내악단 '이 무지치' 내한 신년음악회

( 음악 : 비발디의 4계중 '겨울' / 이무지치)

6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실내악의 전설 '이 무지치'가 내년 한국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이라는 말이죠.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쳄발로 1명,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현악합주단입니다.

1952년 창단돼, 6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세계 최장수 챔버 오케스트라, 즉 실내악단입니다.

1987년 처음 한국을 찾아 공연을 가진 이후 2년마다 방문해 공연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2014년 신년음악회 순회공연에서는 '심플리 바로크1, 2'와 '오페라스틱' 이렇게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2014년 1월 11일 하남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 진주, 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가진 후 25일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을 끝으로 순회공연을 마치게 됩니다.

(Bridge Music / 용기를 주는 한마디)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라 /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서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던 강윤선 씨는 미용일을 배워 최고가 되겠다는 결심 하나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지금은 미용전문업체로 유명한 준오헤어 대표이자 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한 강의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다음 주 두 차례에 걸쳐 강윤선 씨의 성공을 위한 도움말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은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 20퍼센트 안에 들어라 그리고 목표를 분명하게 가지라는 내용에 대해 들어봅니다.

강윤선 :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결심하는 것입니다. 제가 성공한 사람들 만나보고 우리 직원들 중에서도 성공하고 달라진 친구들이 많아요, 어떻게 그렇게 달라졌니 그랬더니 어느 순간엔가 자기가 강의를 들었다든가 책을 봤다든가 누구를 만난 순간 자기가 결심을 했다는 거에요. 제대로 해봐야 되겠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그런 결심이 시작되고서부터 자기가 바뀌었다고 얘길 하더라고요.

결국 뭐냐 하면 내 내면이 바뀌지 않으면 바깥의 세상이, 바깥의 세계가 절대 바뀌지 않는 거에요, 내면의 내가 바깥의 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직원한테 최고가 되라는 결심을 하라고 얘길합니다.

또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평균 이하는 네 인생에서 생각도 하지 마라고 얘기 합니다. 그리고 상위 20 퍼센트 안에 들어라.. 여러분 상위 20퍼센트 안에 들면 뭐가 좋을까요? 자기가 어떤 분야에 있든..

미용을 하든, 떡볶이 장사를 하든, 광고를 하든 그 업계에서 상위 20퍼센트 안에 들면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일단 삶이 굉장히 풍요롭겠죠. 그리고 스카우트 제의가 많이 오겠죠. 그래서 저는 인생의 목표를 네가 어떤 분야에 가든지 상위 20퍼센트 안에 들라고 얘기를 합니다.

제안 두 번째입니다. ‘목표를 가져라’ 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는 내 인생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녁이 없으면 활을 쏠 수가 없잖아요, 그죠? 그래서 목표는 과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혹시 목표 없는 사람이 성공한 것 보셨습니까? 그런데 제가 직원들을 보면 목표를 정해놓고도 못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나눗셈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목표는 나눗셈이라고 얘길 합니다. 예를 들면 일년에 여러분이 5백만 원을 모은다고 하면 좀 모호하잖아요. 그런데 이걸 1일로 쪼개 보면 어떻죠? 13,380원 정도가 되죠. 그러면 우리가 커피 한 잔을 먹거나 맥주 한 잔을 먹을 때도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1일이 안 나오는 목표는 목표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목표를 잘게 나눠라, 목표를 잘게 나누면 성공하기가 굉장히 쉽다는 얘기죠. 저도 그렇지만 책 읽기는 참 쉽지 않아요. 여러분 책 읽기 좋아합니까? 일반적으로 보통 책은 300페이지 정도 됩니다. 300페이지늘 한 달로 나누면 하루에 열 페이지 입니다. 열 페이지면 다섯 장이에요.

그렇게 되면 한 달이면 한 권을 읽습니다. 그러면 일 년이면 열 두 권, 5년이면 60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루에 다섯 장.. 굉장히 작아 보이지만 이것이 5년이라는 세월이 되면 60권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항상 하는 얘기가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항상 직원들에게 하는 얘기가 나눗셈을 해서 하루가 나와라, 목표는 꼭 하루가 나와야 한다고 항상 얘기 합니다. 결국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Bridge Music / 내가 최고야)

그룹 2NE1, 한 주간 세 차례나 방송사 가요 순위 정상

네 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그룹이죠. 2NE1이 지난 11월 말 발표한 신곡 ‘그리워해요’가 한 주 동안 각 방송사 가요 인기 순위에서 한 주간 세 번이나 최정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죠

2NE1의 노래 ‘그리워해요’ 들으면서 ‘라디오문화마당-세상을 만나자’ 오늘 순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시니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작, 진행에 이장균이었습니다.

( 음악 : 그리워해요 / 2N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