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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 남한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함경북도 연사군 출신의 김문희 씨와 함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을 여행하고 있어요. 문희 씨는 10년째 남한에서 생활하면서 대학에서 정치외교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6개월간 서울에 있는 대학이 아닌 다른 나라 대학교에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런 걸 교환학생이라고 하는데요. 문희 씨가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던 브뤼셀, 브뤼셀 여행 정보를 짧게 듣고, 문희 씨 얘기 계속해서 들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