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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 남한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탈북 청년 김문희 씨와 함께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여행하고 있는데요. 함경북도 연사군 출신의 문희 씨는 남한에서 9년째 생활하고 있고,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통일 국가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베를린을 여행했다고 하는데요. 독일하면 통일 외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죠? 오늘은 그 얘기 좀 해보죠. 먼저 베를린 여행 정보 짧게 전해드릴게요.
독일 하면 분단된 국가의 통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맥주도 빼놓을 수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