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입니다.
최근 미국이 연료용 석유와 같은 상품들이 어떻게 북한으로 운송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중국, 러시아 등과 협력하고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는데요, 북한에 대한 원유와 석유연료 운송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등으로 북한제재의 강도가 계속 높아지자 북한은 다른 길을 찾고 있다는데요,
김: 대북제를 강화하니까 돈을 벌 방법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모조품을 만들어서 다른 나라로 가지고 가서 판대요 이렇게 비밀리에 벌어들이는 돈으로 핵무기 미사일 만드는 자금을 충당하는 것 같디고….
북한이 위조지폐와 마약제조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수법은 벌써부터 널리 알려져 왔는데 점점 높아가는 경제제재로 인해 핵무기나 미사일 실험 등의 자금이 딸리자 세계의 유명상품 모조품 까지 만들어 자금을 끌어 들이고 있다는데요, 북한 보안서에서 일했던 탈북 여성 김시연 씨로부터 얘기 들어봅니다.
한국에 정착한지 1년 쯤된 국경경비대 출신 한 탈북자는 북한이 해외 명품들을 짝퉁, 가짜물품으로 만들어 해외로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김: 북한에서 해외의 명품들 담배하고 가방 유명 백 같은것 그리고 시계를 잘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스위스 명품시계, 정말 딱 보면 중국에서 모조 시계 만든 것 보다 더 잘 만들어서 거의 진품인지 아닌지 가려보지 못할 정도롤 만들어서 다른 나라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데 그것이 북한의 모조품인지 모르고 사람들이 사고 있더래요.
전 부터 모방을 해 왔던 담배나 위조지폐 등은 정교한 기술이 더해가고 있다는군요.
김: 유명한 담배 던힐 이것도 모조를 하는데 이 담배는 옛날부터 만든다는 얘기는 있었어요 지금은 여러가지 제품들을 정품처럼 모방을 잘해서 팔고 있다고 전하더라고요.
던힐은 영국에서 제조하는 대표적인 담배로 세계에서 인기가 높은 담배죠. 이런 모조품들이 보기에는 짝퉁같지 않고 정식 제품으로 보이는데 값이 싸기 때문에 잘 팔린다는 겁니다.
이런 명품 모조 품은 북한에서는 특별히 만드는 곳이 있다는데요,
김: 평양과 제일 가까운 평성이라는 지역이 있어요 여기는 예전부터 일본인들과 재일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었고 그래서 일본의 상품이 많이 들어와 물물 교환이 이루어지는 곳 이었는데 거기서 일본 합영회사를 만들어서 일본 제품을 만들고 가공하는 일을 광범위하게 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평성에서도 많이 만들고 청진 쪽에서 재료, 자재 등을 구입해서 모방제품을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해외로 나가는 명품 모조품들은 예전의 김정일이나 지금 김정은 직속 외화 벌이 기관에서 담당을 하고 있다는데요,
김: 북한의 대성무역 상사가 있고 은하 무역상사들이 있거든요 예전의 대성무역은 김정일 직속에서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었거든요 그리고 북한에서 김정은을 은하수에 비기거든요 은하 무역 하면 김정은의 직속 외화벌이 기관으로 그 모조 상품을 외국에 각 나라 북한 대사관에 있는 사람들이 무역일꾼 들을 맞아서 그 물건들을 넘길 수 있는 곳을 물색해서 상품을 가져다 놓는다고 해요.
이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특수 대접을 받기 때문에 아무나 일할 수는 없다고 전합니다.
김: 그런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 예전부터 여성들을 많이 뽑고 그랬는데 담배 를 생산한다거나 가방을 정품처럼 모방하는 회사들은 비밀리에 뽑아 일을 시킨다고 해요 그리고 자기네가 생산을 하니까 조금씩 뒤로 빼서 부수입도 올릴 수 있고 그런 상황인데요, 또 원래 그런 곳에서 종사하면 아무래도 공급을 잘해 주거든요 공급이 잘안되면 이 사람들이 힘들면 그만 둔다든가 아니면 밖에 나가서 누설한다든가 이런일도 있으니까… 하옇든 자기네 정권에 이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은 북한 정권이 잘해 주어요. 이런 혜택을 받고 있으니까 북한에서는 특혜를 받는것과 같아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모조품 생산에 품질에 하자가 있으면 비판받고 사상문제까지 들고 나오기 때문에 정품과 똑 같이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고 전합니다.
김: 가방 만들때도 박음질 이런데 조금만 하자가 있으면 불합격 시키고 일 잘못하면 호상비판과 사상투쟁 무대에 내세우니까 사람들이 배워주는 그대로 정성을 들여서 하다보니 빅음질을 정품과 아주 비슷하게 한다고 해요.
그러면 이런 모조품은 대체로 어디로 가서 어떻게 판매가 되는지 궁금한데요,
김: 어느 한 여행자가 미얀마에 가니까 거기서 시계랑 모조품을 팔고 있는데 보니까 외국에 다니며 무역일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북한에서 어지간한 남자들은 북한에서 모방한 시계라는 것을 알고 있대요 보니까 시계가 너무 멋있게 진열이 되어 있는데 정품 처럼 보여 사람들이 많이 사는것을 목격했다고 얘기를 하더라는 거에요.
이런 모조 품들은 대개 진품이 시장으로 불법적으로 흘러나온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정품 보다 가격이 싸다 싶으면 구입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김: 정품 가격의 한 40% 정도 받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좀 그런것은 정품의 20% 정도 받아 가격이 천차 만별로 받는데 자기네가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제품은 40% 까지 가격을 부른다고 해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상품, 외국에서 거의 알만한 상표의 고가품 중에서 모조품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데요, 프랑스의 대표적인 명품 가방 루이비통,
김: 전하시는분이 루이비통을 너무 신통하게 만들어서 정말 정품같다고 하고 또 의류, 아디다스 나이키 같은 것도 모방해서 만드는데 그 옷들을 너무 잘 만들어서 특히 옷은 박음질을 고급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박음질이 너무 잘되어있다고 해요 그리고 소재 원단은 외국에서 들여 오겠죠. 북한에서 생산하는 것이 없으니까….
원단도 들여다 쓰고 박음질도 숙련된 사람들이 고급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모조품을 진품처럼 포장해서 외국으로 팔아서 북한의 경제제재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는군요.
김: 이렇게해서 돈을 은밀하게 많이 벌어들이고 이외에 마약같은 것은 말할 여지도 없고 위조 화폐까지, 달러도 너무 신통하게 만들어서 달러를 잘아는 사람들도 어지간 해서는 진품과 구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서 유출 시킨다고 해요.
위조지페나 마약은 예전부터 북한에서 많이 만들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북한의 많은 모조 제품은 중국을 통해 여러 해외 시장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중국에도 가짜로 된 유명 제품이 많기로 유명한데, 그래도 북한의 모조품이진품 같아서 북한산을 찾는 상인들도 많다고 일러줍니다.
김:중국에 있을 때도 보니까 중국 사람들이 장사 수완이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또 중국은 주변에 많은 인접국가 들이 있어 국경이많아 정말 여러곳의 루트로 다 빠지더라고요 마약도 북한에서 많이 들여오는데 중국 반대 쪽 유럽 쪽으로도 가고 동남아 쪽, 러시아 쪽으로도 유통시키더라고요 그래서 북한에서 일단 중국을 통해서도 여러나라에 모조품을 팔수 있는 루트, 통로가 되는 것 같아요.
또이런 북한에서 생산되는 유명 모조품들을 유통시키는데 중국 상인들이 큰 몫을 함으로서 중개료도 챙길것이라고 전합니다.
김: 중국사람들이 북한과 거래를 많이하는 것을 보면 마약, 위조 달러 그리고 북한에서 제조하는 약, 진짜인지 가찌 인지 모르지만 건강식품으로 엄청 광고를 해서 중국 사람들은 북한 제품을 잘 믿어 북한산 약품이 많이 중국으로 들어와요. 중국이 북한과 모조 품을 많이 거래를 해요. 그리고 북한 물품을 싸게 사서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으니까 모조 물품에 대한 요구를 많이 할겁니다.
한편 비교적 근래에 온 탈북자들은 지금도 탈북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조금씩 이루어 지고 있다며 이는 국경선 철조 망이 엉성한 곳이 많기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김: 탈북자들을 단속한다고 전기 철조망을 설치하고 소문에는 철조망 친것이 전기가 흐른다고 했는데 전기도 흐르지 않고 철조망 자체가 너무 엉터리로 쳐저 있어 손으로 들고 그냥 넘는다고 해요.
그만큼 북한 전기 사정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탈북자들을 통제 한다지만 경게 사정이 나빠 제대로된 단속은 어려울 것이라고 탈북자들은 전합니다.
김: 김정은이 통제를 하라고 하지만 제대로된 철조망에 전기가 흐로도록 한다면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엉터리로 전화선인지 통신선으로 쳐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탈북한지 1년밖에 안된 경비대 군인이 와서 하는 얘기가 넘으려고 하면 얼마던지 넘을 수가 있데요.
또 국경경비대에 주는 돈도 여전히 유효 하고요.
김: 국경 경비대를 끼고 돈을 주고 조심해서 넘는다면 넘을 수는 있대요. 국경 철조망이 아주 무서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실은 허수아비라고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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