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대학생 부모들, 북한 천인공노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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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입니다.

북한에 억류되었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미국의 23살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젊은이의 죽음에 분노가 확산 되면서 북한에 대한 응징론과 함께 미국 시간 22일 장례식으로 애도의 물결이 일고있습니다. 그동안 이 젊은 대학생이 의식이 회복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던 탈북 민들도….

김: 그 사람한테 무슨 죄가 있겠어요 정치 선전물인 포스터가 신기하니까 손을 댓던 것 같은데 그에게 간첩이니 반공화국 책동을 하러 왔다는 등의 딱지를 부쳐서 참담한 상황까지 만들었으니까, 어휴 막 격분하죠.

15년 형 선고를 받고 1년 7개원만에 뇌사 상태로 돌아온 청년의 죽음에 대한 미국민들의 김정은 정권에 대한 분노가 어떨지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는 탈북민들, 오늘 여성시대에서 보안서에서 일했던 김시연 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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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하고 멀쩡한 청년이 식물인간이 되어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 아들을 떠나 보낸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떨지 특히 대학생 자녀를 둔 탈북민들도 웜비오의 부모가 당한 비참함과 아들을 잃은 슬품을 알 수 있을것 같다고전합니다.

김: 한국에 와서 자식들을 대학에 보내고 그들 자녀가 느끼는 행복감이랄까, 물론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즐겁잖아요 아이들이 대학에 다닌다는 것이 북한에 비하면 천국이죠 아이들이 대학을 다니면 국가의 많은 지원도 있고 본인들이 즐거워하고 또 희망을 꿈 꿀 수 있고 생기 발랄하게 살아가는 상황을 많이보면서, 미국의 풍료롭고 자유로운 곳에서 생활했던 그 대학생은 얼마나 더 많은 자유를 누리면서 꿈도 많았을 텐데 결국 죽음까지 이르게 한 것을 보며 같은 자식을 둔 부모로서 너무 치가 떨리고 분노스러워요

무려 15년의 형을 받게 만든 그의 죄는 단지 정치선전물 이었다는데요, 이런 정치적인 포스터나 선전물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한데요,

김: 당과 조국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자, 조국은 곧 너희의 생명이다, 등의 구호들이 많아요 사회주의는 우리것이다 사회주의 기치 높이 들고 당을 따라 전진하자, 등 일상적인 포스터 인데 대학생이 복도 벽에 붙어 있던 것을 뜯었다는거에요.

김시연 씨는 이어 북한은 그동안 많은 외국인들을 억류해 왔지만 정권차원에서 외국인들 에게는 조심해 왔다고 하는데요.

김: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어느 기간 지나고 돌아갈텐데 그 사람들이 돌아가서 나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외국인에 대해서는 북한이 교화소 안에서 최선의 대우를 해 주는데 이 사람은 많이 맞았다고 하고 강제 노동을 시킨것을 봐서는 이 대학생을 완전히 반동분자로 취급하고 상대를 한 것 같아요

하지만 미국의 신시내티 메디컬센터 의료진은 웜비어의 뇌에서 광범위한 손상이 발견됐고, 작년 4월부터 혼수 상태에 빠졌을 것 이라며 북한에서 주장했던 보툴리누스 독소증에 걸렸다는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시연 씨는 북송당해 직접 겪은 일을 봐서는 북한 당국은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 합니다.

김; 우리가 그런일을 많이 겪었잖아요, 탈북자들은 잡혀 나가면 많이 맞고 강제 노동을 말도 할 수없게 많이 시키고 잘 먹지 못하고 먹을 것을 주지 않으니까 이런 상황을 겪어 이 대학생에 대해 정말 막 격분하고 생동하게 느껴지는 거죠. 마음에 와 닿는 거죠 그 사람에게 북한 정권이 얼마나 심하게 했을까 이런 생각하면 너무 비 인간적이고 순수한 대학생 청년을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그리고 우리처럼 북한 사회를 알면서 당했던 것 하고 모르고 당한 사람은 충격 그 자체 인거죠.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북한측이 조사를 한다면서 자기네가 원하는 답이 나올때 까지 마구 구타를 했을것 이라며 분명히 이 미국 대학생을 어떤 목표물로 삼았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김: 이 대학생에 대해서는 대단한 건수를 만들어서 여론을 확산 시키고 미국에서 북한 자기네가 얻으려고 하는 미끼로 쓸려고 목료를 삼고 있었던 거죠 또 정치 선전물 이라는 포스터를 뜯었다는 자체가 북한으로서는 워낙 그런 것에 예민한데다 건수를 잘 잡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취급을 했던 것 같아요 이를 직접 담당하는 보위부원 들이 선전물을 뜯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증오를 느끼고 간첩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어요 당국 위에서는 어떤 특별한 목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밑의 보위부나 안전부에서 죄인들은 취급하는 사람들은 그것만 알지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안하 무인격인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엄청 심하게 다루었을 가능성은 있거든요

그는 이어 혼수 상태가 되었다면 빨리 본국으로 보내야지 왜 오래동안 수용소에 머물게 했는지 누가 보더라고 이해 할 수 없고 또 말이 안되는 것을 북한이 우기고 있다고 지적 합니다.

김: 혹시 국제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또 미국이라는 나라가 쉽게 볼 나라가 아니잖아요 세계적인 대국인데 북한측도 쫄리는 면이 있었을 겁니다. 금방 보내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조금 더 지켜보다 이미 혼수 상태이었으니까 깨어난 다음에 보낼 까 하는 생각등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동안에 미국의 외교부에서 일하는 분들이 계속 북한과 물밑 접촉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어요, 웜비어 학생을 빨리 보내달라고 1년간을 거의 물밑 접촉을 하기에 이 사람을의식 불명상태에서 내 놓으면 국제적인 파장 또 미국이 분노해서 북한에 어떤 대가를 치루게 할 지 그런 것도 두려원 상황에서 의식이 돌아오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이 보냈을것 같아요

김시연 씨도 이런 기사를 보고 대학 재학중인 딸과 웜비어에 대한 얘기를 함께 나누었다는데요,

김: 제 딸도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서 아무런 해명도 없이 그렇게 뻔뻔하게 보내느냐고 대학생 청년이 너무 불쌍하고 가슴아프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북한 이라는 나라는 원래 그런나라다 그 나라에서 정치 하는 사람들이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하면 안되는 나라다, 오직 정권이 목적이고 자기들이 한 행위를 통해 무슨 이익을 챙길 수 있을까 오로지 그런 생각만 하는 나라라고 봐야죠

어느 나라 대학생들이건 여행을 간 곳 이나 그 나라에서 이런 선전물 정도는 여행 기념으로 가져 갈 수 있는건데요 아무 생각없이 뜯었을것 같은데 미국인인데다 젊은 학생이라는 점을 주시 한것 같다는군요.

김: 또 보위부나 안전부나는 국가에 성과를 내야만 자기네가 인정을 받고 표창도 받고 또 승진도 하거든요 또 북한은 이런데 엄청 열을 올리니까 마침건수를 잘 잡았구나 이것을 보고 하면 크게 한건 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이고 또 김정은이나 위정자들은 자기네한테 유리한 어떤 것이든 얻어내기 위해 이 청년을 이용 하려고 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역작용을 한셈이죠.

물로 재판도 없이 노동교화 15년의 형을 내린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형 이라며 이는 오직 지구상에서 북한에서만 가능한 일 이라고 지적합니다

김: 너무 얼토탕도 않은 그런 형 이죠, 북한은 주민들도 죄를 지으면 변호사를 선임하는 일은 거의 없거든요 어떤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니까 위에서 하고 싶은대로 형을 주는데 형을 길게 줌으러서 미국을 자극해서 학생을 통해서 이루려는 목적으로 위해 한 건 한건 씩 들이대려고 했던 생각이 있었던 거죠 그런데 국제사회에서 통할 리가 없는데다 또 심하게 다루다 보니 미국인으로서 북한땅에 가서 그런 일을 겪으면 온전한 사람도 정신병자가 될 정도로 상황이 참혹하거든요

그리고 죽을 정도로 구타를 하는 일은 북한에서는 너무 흔한 일이지만 외국인 에게 혼수 상태에 이르는 구타는 뭔가 계산이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김: 다른 나라 사람 캐나다나 일본 또 미국인으로 잡힌 사람들은 사실은 심하게는 안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그 웜비오 대학생에 대해서는 강하게 나간것 같은데 자기네 목적을 위해서 이루기 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이제 한국을 비롯한 제3국에서 정착해 살고 있던 탈북민들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잊으려고 애쓰던 저편의 기억들이 다시생생하게 떠올라 분하고 아픈 마음을 달래기가 힘든데 웜비오의 부모는 물로 친구, 친적들의 마음은 어떻겠느냐고 반문합니다.

김: 저희는 텔레비젼 뉴스를 보면서도 야, 저런나라는 지구상에도 없는 나라라고 얘기를 해요 그 포스터가 뭐라고 저 건장한 청년을 그렇게 만들수 있나 너무 이해 할 수 없고…

북한 주민이라면 워낙 그런나라에서 살다 왔으니까 당해도 할 말도 없고 하소연 할때도 없이 당했지만 이 대학생은 당연히 외국, 그것도 미국사람을 이렇게 죽게까지 만들었다는 것이 오로지 자기네 권력유지를 위해서만 참혹하게 만들었던 거죠

그는 또 북한은 3대로 잘못된 권력을 이어오면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잔혹하게 처형한 것을 보면 앞으로도 누구든 가릴것 없이 이런 권력을 계속 휘두를 것 이라고 전합니다.

김: 주민들을 그렇게 참혹하게 죽게 한것은 수 십년간 이어져와 그런가 보다 하는데 아무런 경험도 없었던 젊은 김정은이 외국인 을 상대로 그렇게 했다는 것이 천인공로할 죄라고 보죠.

북한 땅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김: 어떤 방법을 쓰던지 강력하게 나가 다시는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끔 혼줄을 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

여성시대 RFA 자유아시아 방송 이원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