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만세] 다른 나라 수도와는 사뭇 다른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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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저는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먼저 이 시간을 함께 꾸며갈 세 청년을 소개할게요.

예은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 청년 강예은입니다. 북한에 관심이 많아서 이 방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로베르토 : 안녕하세요. 로베르토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왔는데, 한국에서 거의 5년 정도 살고 있어요.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설송 :저는 2014년 평양에서 대한민국으로 왔습니다. 이름은 한설송이고,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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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