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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저는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먼저 오늘 이 시간을 함께 꾸며갈 청년들을 소개할게요.
김필주 : 안녕하세요. 저는 함경북도 새별에서 태어나 17년을 살고,
대한민국에서 11년째 살고 있는 탈북청년 김필주입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향 분들에게 남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참여하게 됐습니다. 반갑습니다.
강예은 :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남한 청년 강예은입니다.
현재 항공 쪽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북한이 통일돼 하늘에서 북한 전경을 바라볼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샘 브라운 :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온 샘 브라운입니다.
한국에서 생활한 지 5년 됐고, 직장인입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