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만세] 내 나라만의 기술,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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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저는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먼저 이 시간을 함께 꾸며갈 세 청년을 소개할게요.

예은 :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 청년 강예은입니다. 어릴 때부터 남북 관계, 통일에 관심이 많아서 러시아어를 전공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설송 : 안녕하세요. 한설송이라고 합니다. 저는 북한 평양에서 태어났고, 4.25체육단에서 권투선수로 군 복무를 마쳤어요. 2014년 대한민국에 왔고, 현재 대학에서 문예창작학, 소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로베르토 : 안녕하세요. 로베르토입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는데, 지난 20년 동안 미국, 독일,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살고 있어요. 한국에서 5년 정도 살았고,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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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