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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저는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먼저 이 시간을 함께 꾸며갈 청년들을 소개할게요.
예은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 청년 강예은입니다.
어릴 때부터 남북 관계, 통일에 관심이 많아서 러시아어를 전공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설송 :안녕하세요. 한설송이라고 합니다. 저는 북한 평양에서 태어났고, 4.25체육단에서 권투선수로 군 복무를 마쳤어요. 2014년 대한민국에 왔고, 현재 대학에서 문예창작학, 소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스튜디오에 새로운 출연자가 나와 있다.
올리비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스위스에서 자란 올리비아다. 올 초에 한국에 왔고, 예술대학원 재학 중이다. 아빠는 오스트리아인, 엄마는 한국인이다.
진행자 :여러 면에서 우리에게는 처음이다(웃음). 일단 오스트리아나 스위스에서 생활했던 외국인과 방송을 해본 적이 없고 흔히 혼혈인이라고 표현하는데, 아버지는 오스트리아, 어머니는 한국분인 적도 처음이고 예술을 전공하는 외국인도 처음이다. 궁금한 점이 많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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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