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만세] 세계적인 직업, 영어.한국어 강사

사진은 네덜란드 국적의 마그리트 시퍼스 교수의 평양과기대 영어수업 광경.
사진은 네덜란드 국적의 마그리트 시퍼스 교수의 평양과기대 영어수업 광경.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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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저는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먼저 이 시간을 함께 꾸며갈 청년들을 소개할게요.

예은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 청년 강예은입니다. 어릴 때부터 남북 관계, 통일에 관심이 많아서 러시아어를 전공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설송 :안녕하세요. 한설송이라고 합니다. 저는 북한 평양에서 태어났고, 4.25체육단에서 권투선수로 군 복무를 마쳤어요. 2014년 대한민국에 왔고, 현재 대학에서 문예창작학, 소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2022년 마지막 <청춘 만세> 시간이다. 오늘도 스튜디오에 새로운 출연자가 나왔다. 자기소개 부탁한다.

크리스 :나는 크리스라는 미국인이고, 천안의 한 대학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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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