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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요즘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난리다.
예은 : 북한에서는 알까?
진행자 : 북한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TV에서도 보도하더라.
예은 : 북한에는 확진자가 없어서 위기감을 덜 느낄 것 같다.
석현 : 신종 바이러스 같은 용어도 잘 모를 것 같다.
예은 : 사스도 몰랐나?
로베르토 : 2003년인데 마스크 안 썼는지?
석현 : 나는 몰랐다. 마스크도 안 썼고. 홍역이나 조류독감은 알았는데.
진행자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해서 예은 씨가 간단히 설명해본다면?
예은 : 기침, 고열, 구토, 근육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폐에 문제가 생겨서 위험하고, 잠복기에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