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0:00
북한 곳곳에도 봄꽃들이 가득한가요? <청춘 만세>, 봄이면 대한민국 전역을 다양한 색과 향기로 채우는 꽃에 대해 얘기 나누고 있는데요.
남한에서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꽃이기도 합니다.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거리 곳곳에 자리한 꽃부터 생일이나 졸업식 등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또 부모님이나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할 때도 꽃다발을 선물하거든요. 북한에서는 낯선 문화라서 탈북민들의 경우 처음에는 많이 당황하기도 했다는데요. 먹는 것도 아니고 실용적이지도 않은 꽃이 왜 사람들의 삶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걸까요? 청년들의 얘기 계속해서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