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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만세> 은행에 대해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일반인이 은행을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면 남한에서는 은행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생활하기가 몹시 불편합니다. 남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다수 나라가 마찬가지인데요. 은행이 사람들의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지 마저 얘기해 보죠.
그런가 하면 은행이라는 금융기관에 대해 생각하는 면이나 은행을 이용하는 방식은 달라도 남북한 사람들 모두 돈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청년들도 월급의 상당 부분을 저축하고 있다고 해요. 청년들이 번 돈을 원하는 데 마음껏 사용하지 않고 알뜰하게 저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청년들의 얘기 계속해서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