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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만세>, 한국 드라마를 볼 때 자주 등장하는 카페에 대해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카페가 전국적으로 10만 개에 이른다, 1인당 1년에 5백 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그만큼 커피를 즐기고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겠죠. 남한에서는 카페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고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장소 외에도 오랜 시간 공부를 하고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즐기는 혼자만의 공간으로도 거듭나고 있습니다. 카페가 안락하게 잘 꾸며져 있는 데다 카페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북한에는 카페가 많지 않은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또 북한에 카페가 확산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