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떠난 첫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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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 남한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양강도 백암군 출신의 한송일 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송일 씨는 지난 2007년 12월 탈북해서

2008년 4월부터 남한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해요.

송일 씨가 소개하는 여행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떠난 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떠난 이른바 가족여행인데요.

재작년 경상남도 거제도를 시작으로

내친김에 지난해에는 일본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여행이 낯선 부모님과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다른 해외를 여행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요.

송일 씨 직접 만나서 자세한 얘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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