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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평안남도 덕천 출신의 김한 씨와 이 시간 함께하고 있는데요. 김한 군은 지난 2012년에 탈북한 뒤 남한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관련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틈틈이 여기저기 여행도 즐긴다고 합니다. 김한 씨 직접 만나보시죠.
진행자 :안녕하세요. 오늘 여행지는 어딘가요?
김한 :오늘은 수원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최근에 친구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주변에 버드나무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정조가 좋아하는 나무라 많이 심었다고 했습니다. 북한에도 버드나무가 많은데, 특히 강 옆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에디터 양성원, 웹편집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