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갔다 혼자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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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 남한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평안남도 대동군 가장리 출신의 김요한 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요한 씨는 수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12년째 남한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2015년 가을 석 달 동안 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러시아를 시작으로 동유럽을 여행했다고 해요. 어렵게 폴란드에 들어섰는데, 또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인지, 요한 씨 직접 만나서 얘기 들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