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브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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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 남한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평안남도 대동군 가장리 출신의 김요한 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요한 씨는 수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12년째 남한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2015년 가을 석 달 동안 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러시아를 시작으로 동유럽을 여행했다고 해요. 지난 시간부터 벨라루스를 둘러보고 있는데요. 요한 씨 직접 만나서 얘기 들어보죠.

진행자 : 남한 사람들에게도 낯선 국가입니다. 벨라루스를 여행하고 있는데요. 북한에서는 백러시아라고 하면 아실 거라고 해요. 오늘은 벨라루스의 브레스트라는 도시를 소개하기로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