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홍대에서 방탈출부터 클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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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허예지 씨와 이 시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예지 씨는 황해남도 해주를 벗어나 2010년 남한에 정착한 뒤 현재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떠날지, 예지 씨 직접 만나 보죠.

진행자 : 안녕하세요. 지난주 대학로에 이어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또 다른 장소, 홍대 앞을 둘러봐야죠?

허예지 : 네, 홍대는 홍익대학교의 줄임말이고요. 정말 없는 게 없는 곳입니다. 먹을 것, 입을 것, 신을 것, 화장품, 장신구, 게임 시설, 노래방, 클럽 등 홍대 거리에서만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다 못 볼 정도로 번화합니다.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사람도 많고 춤, 마술, 개그(재담) 등 재간둥이들의 공연으로 거리가 정말 다채롭고요. 무엇보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홍대 거리라 이동이 편리해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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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