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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함경남도 함흥 출신의 정하늘 씨와 이 시간 함께 하고 있는데요.
하늘 군은 지난 2012년 탈북해서 한국에 정착한 지 7년 정도 되는 대학생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하늘 군은 지난해 2월 베트남을 방문했는데요.
2월이면 한창 추운 한국과 달리 베트남은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라고 해요.
그래서 야외를 둘러보기도 좋고,
남한보다는 물가가 저렴해서 한 번쯤 호기롭게 사치를 부려보기도 한다는데요.
자, 오늘은 또 어떤 색다른 경험을 했을지
하늘 씨의 베트남 여행 계속해서 동행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