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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허예지 씨와 이 시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예지 씨는 황해남도 해주를 벗어나 2010년 남한에 정착한 뒤 현재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떠날지, 예지 씨 직접 만나 보죠.
진행자 :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디로 떠나볼까요?
허예지 : 네, 먼저 월미도입니다. 2020년 10월에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갔는데요. 월미도는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까지가 유원지로 전성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당시 조선인과 일본인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월미도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