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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 남한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황해남도 해주 출신의 이가연 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연 씨는 스무 살이 되던 2010년 탈북해서 2011년 5월 남한에 정착했는데요.
현재 대학교 4학년이고 국문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가연 씨도 여느 탈북민처럼 여행을 즐기는데요.
특히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북한과는 다른 남한을 느끼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2019년, 새해 첫 날을 맞아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는데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경험해볼 수 있지만
북한에서는 상상도 못해봤던 일이라고 합니다.
어떤 색다른 경험인지, 가연 씨 직접 만나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