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폼페이오 방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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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정부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북 정상회담 후속협상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노재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 정부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미북 양국이 긴밀히 접촉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며 환영했습니다.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5일 기자설명회에서 폼페이어 장관의 이번 방북이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공동 인식을 이행하는 것이고 한반도 비핵화 과정을 한 발 더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이 한반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한 쌍궤병행, 즉 한반도 비핵화 과정과 미북 평화협정 협상과도 궤를 같이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AFP 통신은 폼페이오 장관이 6·12 미북 정상회담 후속협상을 위해 5일 오전 미국 워싱턴을 출발해 평양으로 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 번째 방북에 나선 폼페이오 장관은 6일 평양에 도착해 1박 2일간 북한 측과 비핵화 관련한 협상을 진행합니다.

이어 7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