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독수리훈련 이달 31일 예정”

미국과 한국 간 연례 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훈련(Foal Eagle)이 이달 31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CNN방송이 두 명의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7일 보도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국방부 측은 독수리훈련의 일정과 관련해 확인해 주지 않았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또 다른 미국의 고위 관리는 최근 남북한 간 해빙 분위기가 “매우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미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소외될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This official did acknowledge, however, that this detente does leave the US on the marg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