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 국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상회담의 실제 개최 여부를 전망해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이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결국 “그렇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confident we’ll get there)”고 밝혔습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데 있어 역사적인 지원(historic assistance)을 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