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 굉장한 소식”

미국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은 18일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 차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란 소식을 반기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노고를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개시한 (대북) 관여가 최종적으로 북한 문제를 ‘윈-윈 방식’, 즉 상호 호혜적인 방식으로 종식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2차 미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와 전 세계를 위해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평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