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할 시간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요즘 화제의 중심에 있는 챗 GPT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앞서 본 프로그램에서 챗 GPT, 인공지능 AI에 대하여 수차 말씀드렸기 때문에 이 방송을 쭉 듣고 계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바로 그 챗 GPT가 올해 그리고 앞으로도 지구촌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고 모든 것이 챗GPT로 통하고 있어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현대인들의 삶 자체가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챗GPT, 이름만 들어도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챗 GPT가 무엇이고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리겠습니다.
먼저 챗 GPT라는 이름부터 시작해볼까요? 챗(Chat)은 대화를 의미하고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줄임말입니다. 이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쉽게 말하면 인간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똑똑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라는 뜻이에요.
여러분이 질문을 하면 적절한 답변을 만들어주는 대화형 인공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술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챗 GPT는 마치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듯이 수 많은 텍스트 데이터를 통해 언어를 이해하고 문맥을 파악하며 적절한 문장을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오늘 날씨 어때라고 물으면 그날의 날씨 정보를 알려주거나 여름에 즐길만한 시를 써줘라고 요청하면 직접 시를 만들어줄 수도 있답니다.
챗 GPT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창작의 영역까지 넓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소설의 초안을 작성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챗 GPT를 이용해 단편소설을 작성하거나 특정 스타일의 그림 초안을 만드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음악 가사를 창작하거나 기존 가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죠.
예를들어 한 사용자는 챗 GPT를 활용해 자신의 여행 경험을 담은 시를 작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음악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는 챗 GPT는 점차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어요. 그 이유는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럼 이제 챗 GPT의 놀라운 성공 사례를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챗 GPT는 출시 후 단 5일 만에 1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넷플릭스가 이 숫자에 도달하는 데 3년이 넘게 걸렸고 인스타그램도 약 3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챗 GPT는 단 며칠만에 이 기록을 세운 겁니다. 이는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인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복잡한 설정 없이도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놀라운 성능이 이같은 빠른 확산의 비결이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의 실용성과 혁신성에 열광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챗 GPT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학생들이 과제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때 챗 GPT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여름 방학에 대한 에세이를 작성해줘라고 요청하면 챗 GPT는 짧은 시간 안에 멋진 에세이를 만들어줍니다. 또 직장인들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중요한 자료를 찾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챗 GPT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게 해주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챗 GPT를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인터넷에서 챗 GPT를 검색하면 관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2단계로 회원가입 버튼을 찾아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여 계정을 만듭니다. 3단계로 로그인 후 화면 상단의 입력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바로 대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오늘의 날씨를 시로 표현해줘 같은 요청도 가능하고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줘 같은 고난도의 질문도 해결해줍니다.
챗 GPT의 매력은 사용 방법이 간단하면서도 결과가 놀랍도록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모든 기술이 그렇듯이 챗 GPT에도 고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도덕성과 책임감의 문제인데요. 예를들어 챗 GPT를 통해 생성된 결과물이 정말로 창작자의 것인지 아니면 인공지능의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이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일부가 생기면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될 가능성도 있죠. 그래서 우리는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챗 GPT같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해볼까요? 이 기술이 단순히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창의성을 더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런 기술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줄 아는 지혜입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챗 GPT와 같은 기술이 얼마나 흥미롭고 또 가능성이 무궁무진한지 조금 더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김흥광이었습니다.
에디터 이진서, 웹편집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