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의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남북한 전차의 세대 차이가 낳은 전투력 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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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한반도의 군사 대치 상황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 보려는 '신박한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입니다. 한국의 자주국방 네트워크의 신인균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인균)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진행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통해서 한반도의 군사 대치 상황을 진단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오래된 기종인 T62 전차를 투입했다가 아주 참담한 피해를 보았다고 알려졌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신인균) 지금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손실된 전차 수량이 벌써 1천300대가 넘었거든요. 러시아가 보유한 총 현역 전차 숫자가 3천 300대 정도 돼요. "3천 300 대 중에서 1천300 대가 격파됐으면 2천 대 남아있네" 라고 할 수 있지만 전차 부대의 전력 중 3분의 1정도가 손실되면 그 부대는 전투불능 상태에 빠져서 도저히 더 이상은 전투를 할 수 없는 부대다라고 해서, 뒤로 빼는 게 군사 상식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3천300대 있는 전차 중에서 1천300대가 격파가 되다 보니까, 또 기존에 고장 나서 제대로 부품이 전달 안 되고 이렇게 해서 수리 안 되고 이래서 가동률이 너무 떨어진 거예요. 러시아군은 T70 전차의 경우 현역에 2천30 대 그리고 예비역 치장 물자로 7천 대 T80 전차를 현역에 480대 예비역 치장 물자로 3천 대 그리고 T90 전차는 현역에 800대 그리고 예비역에 20대 이렇게 해가지고 "현역에 3천 300대, 예비역에 만 대 이상의 이런 3 세대급 이상의 전차가 있다"라고 했는데, 이게 지금 거의 거짓말로 밝혀진 거예요. 지금 세베로도네츠크라든지. 이렇게 굉장히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러시아의 T62 전차가 나타났어요. 그런 보고가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가 발표했고, 그리고 공개된 정보죠. 오픈소스 인테리전트 워싱턴 소식통들이 SNS에 계속 올리고 있어요. 사진까지 올리고 있고 헤르손 지역에서 지금 우크라이나가 반격을 하고 있는데, 그 헤르손 지역의 반격 작전에 방어를 하기 위해서 러시아군이 전차를 투입했는데 그게 T62이었던 거예요. 헤르손 지역의 카오우카 댐이라고 있는데, 댐을 건너면 노바카오우카라는 도시가 있고 여기를 점령해 버리면 그다음부터는 헤르손주 남쪽 그리고 크림반도까지 무인지경으로 달릴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노바카오우카 북쪽에 있는 이 카오우카 댐은 크림 반도의 100 % 전력을 공급하는 댐이기 때문에 러시아가 댐을 폭파할 수도 없어요. 크림반도가 완전 정전인 블랙아웃이 돼버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노바카오우카 쪽으로 진군을 하는데 러시아군이 놀랍게도 T62 전차로 막았었는데 우크라이나군은 루마니아와 인접 국가죠. 루마니아로부터 받은 T72M1 전차를 가지고 전투에 들어갔는데 불과 수 분 만에 "수량 미상의 러시아군 T62가 전부 박살 났다"라는 그런 현지 워싱턴 소식통들의 주장과 함께 여러 가지 관련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그래서 러시아가 그동안 자신들은 사상 최대의 기갑 강국이다라고 했었죠. 과거 냉전 시대 때 러시아는 한 2만 대 이상의 전차를 가지고 있었고, 소련이죠. 소련은 2만 대 이상의 전차를 가지고 있었고, 바르샤바 조약 기구, 지금 폴란드까지 포함해서 지금 거의 다 나토NATO가 되었지만 그런 나라들이 전부 다 합해서 5만 3천 대의 전차를 가지고 유럽 평원을 점령하기 위해서 전차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 놨는데 지금은 쓸 전차가 없어서 1962년대에 만든 T62 그걸 지금 다시 수리해서 가져와서 쓰는 상황이 돼 버린 겁니다.

(진행자) 60년 된 과거의 기술과 전력을 21세기 최첨단 전쟁에 투입했다는 건데요. 러시아가 긴급 투입한 T62와 T72전차는 러시아군 전차의 계보에서 어떤 위치인가요?

(신인균) 러시아는 2차 대전 이전에는 T34를 비롯해서 아주 다양한 전차를 썼었죠. T34가 한국전쟁 할 때 밀고 내려왔던 바로 선봉 전차입니다. 2차 대전 이후에 T55 같은 그런 전차를 썼습니다. 이때부터 이제 세대 간 구분이 생겼습니다. 그 이전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전차가 있던 것을 2차대전 이후에는 Main Battle Tank (MBT)라고 해서, 주력 전차, 즉 전차는 주력 전차는 하나만 가지는 심플한 그런 편제로 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T55를 운영을 하다가 공격력과 방어력이 약하다 보니까, 소련이 그들만 가질 수 있는 세계 최강의 전차를 만들자. 이렇게 해서 만들었던 게 T64 전차인데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오류가 또 난관이 봉착를 했던 거예요. 왜냐하면, 1964년도 개발 완료를 한 T64 전차에 지금도 최신 기술인 자동장전 장치가 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포탄을 자동으로 그냥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장전시켜 주는 것이죠.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최첨단 장치였는데 1960년대 그걸 하다 보니까, 비용이 너무너무 비싸졌던 거예요. T64를 개발하고 있던 중에 '이거 안 되겠다. 이거 우리만 쓸 수도 없고 위성 국가들 공산 국가들에게 다 나눠주고 해야 되는데 이건 도저히 너무 비싸서 나눠줄 수 없다. T64는 우리만 쓰기로 하고 동맹국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전차를 따로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었던 게 바로 T62입니다. T64가 먼저 개발됐지만 T62는 그냥 순식간에 만들었습니다. T55의 기술을 조금 더 개량해서 만든 게 T62입니다. T64가 만들어 보니 너무 비싸서 하향조정해서 만든 것이 T72입니다. T64보다 T72가 숫자상으로 보면 1972년도에 개발했으니까. 이게 더 좋은 거지 할 수 있지만, T64를 하향화한 게 T72이니까. T64가 더 좋아요. 상위(High)급으로 T64 또 하위(Low)급으로 T62를 대체해서 T72 이렇게 썼던 거고. 그리고 T64를 대체한 상위(High)급으로 T80을 만들었고 또 T72를 발전시킨 T90 하위(Low)급을 만들었죠. 이런 식으로 계보가 가는데 굉장히 복잡하죠. 이번에 루마니아 T72M1전차는 이 하위(Low)급으로서의 T62보다 더 발전된 한 세대에 더 발전된 그런 전차다 그러니까 신형과 구형이 붙었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것이죠.

(진행자) 러시아군 전차의 계보를 소개했는데요, 전차의 성능과 기술에 따라 세대가 나뉘어진다고요?

(신인균) 1세대는 전후, 즉 2 차 대전 이후부터 만든 전차를 1세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메인 배틀 탱크, 주력 전차라는 개념이 등장해서 이제는 어마어마하게 초대형 전차, 구축전차 이런 거 없고 그냥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 뭐 2차 대전 영화 많이 보셨을 텐데 거기 보시면, 독일군 전차들이 나오는데 아주 다양하게 나와요. 3호전차 4호전차 나중에 더 강력한 5호 전차 판더, 6 호전차 티거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2차 대전 이후에는 그렇게 다양한 전차를 쓰지 않고 하나만 딱 씁니다. 이렇게 해서 주력 전차 MBT 메인베틀 탱크가 됐고요. 첫 번째 세대가 1세대인데 그게 미국으로 치면 M47, M48 이런 전차구요. 그리고 소련 같은 경우는 (1세대 주력 전차가) T55인데 야간 사격이 안되고 이동 간 사격 안되고 또 조준을 주로 그냥 렌즈를 통해서 보고 목측식, 즉 눈으로 수동으로 조준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 게 1세대 전차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2세대 전차 같은 경우는 미국 같은 경우는 M60전차 그리고 러시아/소련 같은 경우는 T62 전차입니다. 아날로그 식의 사격 통제 장치가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조금 더 신속하게 사격을 조준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아날로그식 사격 통제 장치가 장착이 되기 시작했고, 그리고 적외선 서치라이트가 들어가요. 야간 사격할 때 헤드라이트처럼 아주 밝은 빛이 가는 게 아니고 적외선으로 열을 감지해서 야간에 제한적으로 사격을 할 수 있게끔 물론 멀리는 아니고 가까운 거리에서 그렇게 만들어 줬던 게 2세대 전차입니다. 그리고 이제 3 세대 전차 같은 경우는 미국 같은 경우는 M1전차 지금 현재 쓰고 있는 전차죠 소련/러시아 같은 경우는 T72, T80 이런 전차가 3세대 전차가 되겠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T64 전차 같은 경우도 제한적인 3세대 전차다 이렇게 봐줍니다. 사격 통제 장치를 디지털로 만들어요. 그리고 복합 장갑이라고 해서, 적의 포탄이 나에게 명중하면 여기에서 메탈 제트 같은 게 품어져요 그래서철판을 확 녹이면서 안으로 들어오는데 복합 장갑, 철판보다 더 강력한 세라믹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장갑 중간중간에 집어넣은 이런 복합장갑이라는 게 등장을 해서 방어력을 훨씬 더 높여주는 시대가 옵니다. 그게 인제 3 세대입니다. 그리고 조준 장치가 2개가 있어요. 사격을 하는 포수 같은 경우는 당연히 조준 장치가 있어야 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전차장 조준경이 따로 있어요. 나를 향해서 조준하고 있는 적 전차를 발견하면 다시 전차장 우선 모드로 이렇게 확 꺾어가지고 전차장이 그 새로운 위협에 대해서 사격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헌터 킬러 (Hunter Killer)역할을 할 수 있는 이런 조준경 2개의 시대가 되었어요. 그래서 포수가 적을 향해서 사격을 할 때 또 전차장은 새로운 타겟을 또 찾아나설 수 있는 아주 신속하게 여러 표적을 감지하고 전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요. 기동 간에, 즉 이동하면서 달리면서 사격을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세대에 와서 한국의 K1전차 같은 경우에 미국 기술의 지원으로 만들었는데, 현장에서 K1전차 사격하는 거 굉장히 많이 봤는데 거의 한 시속 40 킬로미터 정도로 달리면서도 정확하게 목표를 명중시키는 걸 제가 여러 번 봤거든요. 그래서 아주 빠르게 달리면서도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 그게 3세대 전차입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도 적을 정확하게 사격을 하려면 스테빌라이징(동적 포구 감지기)이라고 하는 포신의 균형을 잡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 어떤 지형에서도 타격지점을 조준하면 포신이 흔들리지 않는 장치입니다. 2세대 전차는 야간전을 하려면 적외선 서치라이트를 켰는데 3세대 전차는 적외선 센서가 있습니다. 서치라이트를 켜면 적이 나를 보지 않습니까? '내가 여기 있으니까. 좀 쏴 주세요.' 하는 거하고 똑같으니까. 이건 아예 나를 완전히 감춘 상태에서 적외선 탐지 장비로 적이 있는 것을 야간에 보고 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3.5세대라는 게 등장했습니다. 왜냐면은 4세대 전차가 개념만 있는데, 아직도 아무도 구현을 못 했어요. 4세대 전차의 개념은 130에서 140 미리 정도의 어마어마하게 큰 활강포 거기다가 완전 자동화돼 있고 또 무인 포탑 뭐 이런 식으로 돼 있는 게 4세대 전차인데 지금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그걸 구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3 세대보다는 발전을 했어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3.5세대 전차라고 하는데 예를 들면, 한국의 K2 흑표 전차, 또 독일 레오파르트2 A7 같은 이런 전차를 3.5세대 전차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능동 방어 장치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적이 로케탄이나 또는 대전차미사일이 날아오면 그걸 요격해버리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이것을 독자적으로 구현한 나라가 한국의 K2전차 그리고 독일의 레오파르트2 A7 전차가 있고 미국 같은 경우는 계속 지금 현재 에이브럼스 전차를 개량해서 3.5세대까지 근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2세대 수준인 북한 전차와 3.5세대 한국 전차의 전투력 차이는? ==

(진행자)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서 결국 한반도의 상황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북한군도 전차를 많이 갖고 있고 또 주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북한군이 가지고 있는 전차들은 어느 정도 세대에 포함되고 북한 전차의 능력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신인균) 북한군 전차는 3천여 대 정도가 있다 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중에서 T54 T55 그러니까 아까 제가 세대별 구분할 때 1세대라고 말씀드렸죠 그 1세대 전차인 T55 전차가 1천600여대가 현역에 배치가 돼 있습니다. 2세대 전차인 T62 북한에서는 천마호라고 부르는데요. 이게 주력 전차로 1천500여대가 북한의 최고급 전차 군단에 배치돼 있고 또 천마호를 더 업그레이드 개량한 폭풍호라는 전차가 있습니다. 이걸 한 500여 대 배치했다. 그리고 폭풍호를 조금 더 개량한 선군호라고 있는데, 수량 미상으로 배치가 돼 있다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군이 가지고 있는 전차의 한 40 % 정도는 1세대 전차, 60 % 정도는 2세대 전차 요즘 열병식에서 '북한판 에이브럼스다' 하는 것을 보여준 적 있는데, 마치 미국의 M1에이브럼스 전차하고 아주 흡사하게 생긴 전차를 보여준 적이 있어요. 껍데기만 그렇게 만든건지 실제로 에이브럼스 전차처럼 3 세대급 성능을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전차라는 게 공장에서 붕어빵 찍어내듯이 만들어내는 건 아니니까 만약에 그게 정말로 3세대 전차라 한다 하더라도 100 대 미만으로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북한군이 가지고 있는 건 거의 대부분 1세대, 2세대 전차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진행자) 한국군 전차는 북한군과 비교를 하면 어느 정도 수준이고, 어떤 세대에 포함이 됩니까?

(신인균) 한국군 전차는 2천 대 조금 넘게 있어요. 그중에서 1세대 전차인 M48이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인데 그런데 이 M48 중에서도 이걸 조금 업그레이드해가지고 2세대 초반 기술을 많이 적용한 업그레이드판 M48에요. 이게 M48A5K라고 하는 버전인데 이게 서울을 지키는 동원사단 여기에 주로 배치가 돼 있습니다. 현역사단은 아니죠. 그리고 이제 현역부터는 K1, 3세대 전차입니다. 미국 크라이슬러의 기술 지원을 받아서 만들었던 전차인데요. 예전에 88전차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게 바로 K1전차인데 이게 처음에 만들 때 M1에이브럼스 전차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베이비 에이브럼스'다 이런 조금 덩치가 다르니까 이런 별명까지도 붙었었는데요. 이게 1천 20여 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K1 전차가 105밀리 포라서 위력이 좀 약하니까 그 K1전차를 120 밀리 활강포로 업그레이드한 K1A1 전차가 또 있는데, 한 500대 정도 가량되고 한국 독자적으로 이제 미국의 힘을 빌리지 않고 한국 독자적으로 기술 개발을 해서 만든 K2 흑표 전차가 현재 200 대 정도 있고 지금 추가 생산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전차는 수도 방어를 위한 소수의 동원사단이 가지고 있는 M48 1.5세대2세대 이 정도 되는 전차 외에 주력전차들은 전부 2천 대 가까이가 3세대 또는 3.5세대 전차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진행자) 북한군은 1세대 2세대 전차가 주력이고 한국군은 3세대 3.5세대가 주력이라고 하면, 듣기만 해도 세대 간의 차이가 엄청나 보이는데요. 한국군의 전차와 북한군의 전차가 맞붙게 되면 결과는 이미 붙기도 전에 나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신인균)그런데 전쟁이란 게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진 않죠. "한국 전차 다 내보내고 북한 전차 다 나와서 전차끼리 한번 붙어보고 끝내자"라고 하면 북한군 전차가 초토화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보셨듯이 결코 전차와 전차가 서로 맞붙는 이런 일은 잘 안 부러져요 그래서 전차는 대전차 보병 그러니까 보병이 쏘는 재블린이나 코넷같은 대전차미사일을 상대하는 양상을 봐 왔지 않습니까? 시가전 상황에 들어가면은 그런 미사일들 맞아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전차끼리만 붙는다면 대한민국이 완전히 압승을 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을 하는 데 그런 상황을 북한도 잘 알겠죠. 그래서 북한도 전차끼리 맞붙은 상황보다는 (한국군) 전차와 북한군의 대전차 보병하고 맞붙이는 이런 상황을 만들어낼 것이기 때문에 결코 방심해선 안 된다. 이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진행자)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와 러시아 전차의 영향을 받은 북한군 전차의 수준과 전투력, 그리고 한국군 전차와의 비교를 살펴봤습니다.

기사 김진국,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