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한반도의 군사 대치 상황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 보려는 '신박한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입니다. 한국의 자주국방 네트워크의 신인균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인균)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피해 크지만 가해자 지목없이 단순 사고로 덮으려는 러시아
(진행자)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영토인 벨고르드주 내륙 깊숙한 곳에 화염이 치솟았고 2014 년 러시아에게 강제 병합한 지역인 이죠. 크름반도 (러시아명 크림반도) 곳곳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라고 하는데요. 러시아는 "담뱃불로 인한 폭발이다" 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하고 우크라이나 측은 누가 공격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겁니까?
(신인균) 네 지금 우크라이나 영토 중에서 동쪽 끝에 있는 큰 도시가 하르키우라고 하는 도시가 있는데요. 과거 소련 시절에는 하리코프라고 했죠. 전차 만드는 공장이 있는 곳인데 하르키우가 우크라이나 영토의 동쪽 끝이고 하르키우와 마주 보고 있는 곳은 러시아의 벨고로드라고 하는 주거든요. 벨고로드 주 내륙 끝 쪽에 그러니까 국경에서 한 200 킬로미터 넘는 곳에 공군비행장이 있었는데, 거기가 폭격 당했어요. 대폭발이 일어났고 근처에 있는 탄약고가 거의 비슷한 시간에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남쪽에 크림 반도에 있는 공항 그러니까 공군 비행장 세 곳이 며칠 동안 폭격 당했고요. 그리고 기차역 옆에 있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탄약고가 또 폭격을 당해서 대 폭발을 했고 그리고 흑해함대 사령부가 공격 당하는 등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이루어졌어요. 아시겠지만 크름 반도는 2014 년도에 러시아가 강제 병합하 하기는 했지만, 국제법적으로 또 국제사회는 러시아의 땅으로 인정하지 않고 지금 도 우크라이나 땅으로 인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러시아가 실질적으로 점유하면서 자기네 영토 라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크름 반도를 공격 받으면 본토가 공격받은 거니까 핵 공격할 수도 있다." 뭐 이렇게 협박을 해 왔었는데 이렇게 공격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정말 황당하게도 담뱃불 때문에 발생한 화재다. 또 며칠 전에 또 뭐라고 얘기했냐면은 차가 주차가 돼 있었는데, 차 유리에 햇볕이 많이 비쳐서 햇볕이 마치 돋보기의 렌즈 효과처럼 그렇게 해서 불이 났고 폭발이 일어난 거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온 조사를 해 보니까, 낮에는 한 30 도 정도 되지만 밤은 18 도 예요. 그래서 지금 현재 대한민국 날씨보다 훨씬 더 시원한 날씬데 그렇게 희한하게도 돋보기 효과로 불이 나고 탄약고가 폭발을 하고 비행장이 폭발하고 그럴만한 건 아니죠. 그런데 공격을 받은 쪽도 담뱃불로 지졌다. 이런 식으로 공격을 마치 안 받은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고 누가 봐도 우크라이나가 공격을 한 거 같은데, 우크라이나는 자기들이 공격을 한 건 아닌데 그런데 러시아 말은 틀린 거다. 저건 거짓말이다. 라고 애매하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공격받은 지점들이 대체적으로 국경에서 200 킬로미터 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하고 전쟁을 하고 있는 전선에서 200 킬로에서 300 킬로미터 정도의 아주 깊숙한 후방에 있어요. 그런데 우크라나가 가지고 있는 무기 중에서 현재 공식적으로는 가장 긴 사 정 거리를 가진 무기는 '토치카-U'라고 하는 구형 미사일입니다. 겨우 160 킬로미터 날아가는 단거리 미사일만 가지고 있다는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200 킬로에서 300 킬로미터 사이에 있는 전략시설을 때릴 수 있냐 라고 하는 의혹이 있는데, 그건 잠시 후 답을 해드리겠는데요. 아무튼 서로 지금 연막을 피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행자) 공격 당해서 화염과 폭발이 있었고, 즉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이상한 상황인데요. 우크라이나가 공격했을 것으로 추정은 되는데 왜 우크라이나는 우리는 아니라고 하고 러시아도 공격받은 게 아니고 자체적인 실수다 이렇게 손바닥을 하늘을 가리듯하는 유치한 해명을 하는거죠?
(신인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입장이 다르면서도 비슷해요. 뭐냐 하면 러시아는 벨고로드주 같은 경우는 거기는 그냥 러시아 본토잖아요. 러시아가 내륙 깊숙한 곳까지 공격을 당했다. 이러면은 지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행정부가 러시아 국민들로부터 굉장히 큰 비난을 받게 되겠죠. 전쟁을 일으킬 때는 3일 만에 끝낸다고 해 가지고 특수 전쟁도 아니고 '특수 군사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하더니, 지금 전쟁이 6 개월 이상 가면서 오히려 본토를 공격받게 되니까 정치를 잘못한 거 아니냐 내려와라 라고 하는 반 푸틴 정서가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푸틴 대통령 입장에서는 러시아 본토가 공격을 당했으면 거기에 대한 응징 보복을 몇 배로 해 줘야 되는 게 상식이죠. 그런데 지금 러시아가 6 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너무나 많은 군사적 손실을 당해서 재래식 무기로는 반격해서 응징 보복을 할 능력이 없는 거예요. 지금 정말 황당하게도 그래서 보복 수단이 없어요. 그러면 보복을 할려고 하면은 이젠 재래식무기는 없으니까. 핵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핵무기를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럽죠 이런 상황이라서 러시아는 담뱃불이다. 돋보기 효과 때문에 그런 거다 라고 변명을 하고 있고 반대로 이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를 일단 벨고르드주 여러 군데를 지금 때렸죠 그리고 크름 반도도 공격했는데, 러시아는 여기를 공격받으면 핵 반격을 하겠다고 한 곳이니까 크름반도를 우리가 때렸다 라고 하면, 진짜로 러시아가 핵을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측면에서 맞은 쪽도 때린 쪽도 공격 받은 일 없다.고 잡아 떼는 상황인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공격해 놓고, 공격 안 한 척하고 큰 피해를 입어놓고 공격 안 당한 척하고 있는 겁니다.
(진행자) 조금 전 박사님께서 조금 이따가 설명할게요 라고 했던 부분 질문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군사도감이라고 할까요? 알려진 무기로는 그렇게 멀리까지는 타격할 수가 없다면서요? 그런데 300 킬로미터 먼 곳을 공격했다면 분명히 그에 맞는 성능의 무기가 있을 텐데 어떤 무기로 그렇게 먼 곳을 정확하게 타격했을까요?
(신인균) 우크라이나가 최근에 하이마스라고 하는 미국이 전달해 준 로켓 포 시스템으로 50-60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러시아군의 탄약고를 수십 군데를 격파를 했죠. 그래서 러시아군이 지금 전쟁 수행 능력을 완전히 약화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런데 탄약고라는 게 5-60 킬로미터 떨어지 져 있는 곳에도 있지만 100 킬로미터 200 킬로미터 300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곳에도 탄약고나 유류 지원 시설 이런 것들이 많이 있죠. 이런 것들을 때리고 싶은데 우크라이나는 때릴 수 있는 무기가 없었던 겁니다. 이런 차에 미국이 하이마스라고 다연장 로켓 그러니까 북한식으로 하면은 방사포입니다. 여기에다가 로켓 대신 미사일을 집어넣을 수가 있어요. 거기에 집어넣을 수 있는 미사일이 바로 에이태킴스(ATACMS)라고 하는 미사일인데 미국이 최근에 우크라이나에게 에이태킴스 미사일을 지원할 것이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를 했지만, 언제 준다. 라는 말은 안 했어요. 그런데 그동안 통상 이번 전쟁 이후에 미국이나 아니면은 나토의 여러 국가들이 우리가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뭔가를 줄 것이다. 라고 발표를 하면 그거는 미래에 앞으로 준다 라고 하는 예고가 아니라 이미 줬다 라는 과거형이에요. 왜냐 앞으로 줄 것을 지금 미리 예고하면 러시아가 그 무기 체계가 못 들어가도록 엄청난 방해 공작이나 공격 행위를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못 들어가죠 그래서 이미 전달된 것에 대해서 그래서 마치 나중에 줄 것처럼 우리는 이런 무기를 줄 것이다라고 그동안 해왔는데 그걸 증명하듯이 미국은 분명히 에이태킴스 미사일을 줄 것이다. 라고만 이야기했는데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하이마스에다가 에이티 태킴스를 장전하고 다니는 사진이 찍혔어요. 말은 이미 들어갔단 말이고 에이태킴스가 최대 사거리가 300 킬로미터입니다. 정말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건데 에이태킴스 미사일로 200에서 300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크림반도 벨고르드 지역의 전략 시설들을 공격한 것이 아닌가라고 보는 것이죠.
(진행자)군사 문제에서의 국제 외교 화법이라는 게 "줄거다"라는 미래형은, 즉 과거형이다. 이미 준 거라는 거군요. 그러면요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이미 활용하고 있을 거라는 에이태킴스의 성능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신인균) 에이태킴스가 유명해진 것은 과거 걸프전 그리고 이라크전 이런 것들을 거치면서였는데 특히 걸프전에서 이라크군을 에이태킴스로 많이 공격했었어요. 그때 여기에 있는 수많은 자탄이 하늘에서 쏟아져서 비가 내리듯이 내려서 이라크군을 공격을 했는데 이라크군은 그걸 보고 스틸레인(steal rain)이라고 했습니다. 그니까 강철의 비 이런 게 되겠죠. 무섭게 하늘에서 그냥 우박처럼 쏟아지는 그런 스타일의 미사일인데요. 이 에이태킴스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한 종류는 165 킬로미터를 날아가면서 사거리가 짧죠 대신 방금 제가 말씀드린 그 자탄 이 자탄 하나가 수류탄 하나보다 더 위력이 강해요. 수류탄 같은 자탄이 무려 950 발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류탄보다 더 센 수류탄 같은 게 하늘에서 950 발이나 흩어져서 축구장 한 2 개 세 배 정도의 이 면적에다가 950 개의 수류탄이 쏟아진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지막한한 거죠. 그렇게 한 종류가 있고 두 번째 종류는 165 킬로가 사거리가도 짧으니까. 사거리를 더 연장한 겁니다. 300 킬로미터까지 그렇게 해서 대신 연료를 더 많이 집어넣어야 멀리 날아갈 수 있으니까. 그 공간이 좁아들게 되겠죠. 그래서 자탄은 300 발 165 킬로미터 짜리는 자탄 950 발 300 킬로미터 나 가는 건 300 발 그리고 이렇게 좌탄만 이렇게 쏟아부으면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트럭이라든지. 경찰 든지 이런 것들만 공격할 수 있는데, 벙커 속에 또는 지하시설에 숨어있는 이런 적을 파악하고 하고 싶다. 라는 또 생각도 있겠죠. 그래서 벙커버스터, 즉 관통 탐두를 장작한 미사일 버전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러시아의 공군기지를 공격한 걸 보면 활주로 같은 것을 자탄으로 완전히 그냥 못 쓰게 만들어 버린 게 경우도 있고 러시아의 전투기들이 경납하고 있는 그런 노천 경납고에도 자탄식으로 살포를 해서 쏟아부어 버리고 또 공항, 공군기지의 탄약고가 있습니다. 거기는 관통 탄두의 에이태킴스로 꽂아서 완전히 그냥 뚫고 들어가서 탄약고 내부에서 폭발하게끔 만들어서 탄약고를 완전히 그냥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이런 사후 위성 사진들을 봤는데 두세 가지의 에이태킴스를 골고루 사용해서 공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자)미사일이나 로켓탄 같은 공격이 쏟아내린다. 쏟아 붓는다 라는 표현으로 steal rain 강철비라는 그런 표현으로 제가 머릿속에 그림도 그려지는데요. 강철비 하니까 또 갑자기 예전에 영화가 그런 제목이 있었는데,
(신인균) 그게 바로 이겁니다. 그때 강철비라고 했던 그게 바로 이 미사일이었습니다.
(진행자)그만큼 위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근데 러시아는 두 손 놓고 이런 어마어마한 공격, 강철비같이 쏟아붓는 이런 공격을 그냥 손 놓고 당하기만 하는지요? 이런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은 없습니까?
(신인균)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바대로라면 있습니다. 일단 크름반도에 S400이라고 하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최강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2 개 포대가 지금 전개가 돼 있고요. 그리고 S300, S400보다는 한단계 떨어지는 건데 그것도 150 킬로미터까지 날아가고 하면서 이제 미사일을 요격을 잘할 수 있는 그런 포대도 셀 수도 없이 지금 많이 깔아놨어요. 그리고 사거리 25 킬로미터 정도 날아가는 판칠S 러시아가 주장하는 카탈로그 홍보 책자의 설명대로라면 판칠 S 가지고 탄도탄도 요격할 수 있고 포탄도요격할수 있을 정도로 정말 정밀한 방공 시스템이다 라고 주장하는 걸 아주 중첩에서 깔아놨는데 하나 작동을 제대로 못한 겁니다. 그래서 러시아가 주장하는 것들은 홍보 책자에 성능을 적어 놓은 그거는 전부 다 한 1/3만 봐라 라고 하는 말이 나돌 정도로 이번 전쟁 이후에 러시아제 무기는 정말 그야말로 거짓말투성이었구나 라고 하는걸 느낄 수가 있는데, 기자님도 아시겠지만, 공산당 혁명을 일으켰던 레닌이 "혁명이 성공할 때까지 거짓말해라" 라고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공산주의자들은 거짓말하는 것에 대해서 크게 뭔가 그 죄책감이 없나 봐요. 민주주의 자본주의 여기에서는 거짓말하면 큰 책임을 져야 되는데 그래서 러시아 무기들은 그들이 주장한 온 바로는 전부 다 요격할 수 있는 무기가 도처에 깔려 있지만 하나도 성공하지 못해서 그동안 주장했던 무기성능은 다 거짓말이었다는 게 이번 전쟁을 통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진행자)러시아의 6 대밖에 없다는 전략 방공 레이더가 파괴됐다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성능의 레이더고요. 또 어떻게 파괴됐습니까?
(신인균) 이 레이더는 러시아의 단 6 대밖에 없고 블라디보스토크, 우르만스크 또 세바터플 이런 아주 전략적인 곳에만 배치해서 함대를 지키고 수도를 지키고 하는 그런 레이더 시스템인데요. 스텔스기하고 탄도미 사일을 전문적으로 탐지하는 레이더라고. 해요. 스텔스기는 레이더에 잘 안 보이죠. 그런데 UHF/VHF라고 하는 아주 장파장의, 3천800 킬로미터까지 날아가는 장파장을 레이더로 일단 쏘고 여기에 UHF/VHF는 멀리는 가지만 형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순 없어요. 그래서 스텔스기가 뭔가 흐릿하게 뭔가 잡혀요 아 여기에 뭔가가 있다. 자 그러면은 이제 X밴드 L 밴드 이런 아주 정밀한 레이더를 교차로 또 뭔가가 그릿하게 보이는 곳에다 쏩니다. 마치 삼각 측량하듯이 이렇게 해서 여러 종류 주파수 특성을 가진 레이더 시스템을 한 곳에다가 집중 조사를 함으로써 스텔스기까지 잡아내고 탄도미사일 이런 것들 스무 개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던 레이더를 이번에 크름 반도에 있던 세바스토블에 있던 걸 헤르손 쪽에다가 전진 배치를 했어요. 그런데 미국이 준 함(AGM-88 High speed Anti Radiation Missile)이라고 하는 대 레이드 미사일을 장착한 미그29에게 격파를 당해 버렸는데 이 HARM 미사일은 90 킬로미터 사거리밖에 안 돼요. 그러면 결국 탄도미사일이나 스텔스기도 600 킬로미터 에서 추적할 수 있고 3천800 킬로미터에서 탐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던 그 레이다가 겨우 90 킬로미터 사거리를 가진 미사일에게 당했다 라고 한 것은 미그29가 90킬로까지 들어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러시아가 말한 거짓말 성능은 여기 전략 레이더에서도 완전히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 것이죠.
(진행자)최신 러시아에 방공 무기들의 성능이 말씀하신 대로 형편이 없는데요. 그걸 북한에 접목을 해 보면 1960 년대 구 소련이 만들었던 그런 무기들이 북한에 여전히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까? 북한의 방공 무기들 성능도 좋지 않겠네요.
(신인균) 북한에는 1960 년대 소련이 만든 SA5라고 하는 지대공 미사일 레이더가 두 개가 배치가 돼 있고요. SA2라고 하는 한 40 킬로미터 정도 날아가는 지대공 미사일 메이더가 한 40여 개 배치가 돼 있어요. 아주 촘촘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게 60 년대 기술로 만든 겁니다. 그래서 지금 만드는 레이더나 이런 전자 시스템에는 반도체가 들어가죠 이전에는 트랜지스트라는 게 들어갔어요. 이전에는 진공관이란는 게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만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레이더 시스템은 진공관이 들어가 있어요. 굉장히 느리고 효율이 안 좋죠. 그리 그리고 너무나 오래된 스타일이기 때문에 적의 제밍 어떤 교란 이런 것에 아주 취약합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 북한 레이더나 지대공 미사일은 한국이나 미국의 최신 무기에 그야말로 어떤 능력도 발휘를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이 방송 들으시는 북한 청취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지금까지 제일 기억에 남는 단어가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지는 무기라는 '강철비'라는 단어거든요. 북한 주민도 야러면 우리도 이렇게 하늘에서 미사일 로케트가 비처럼 쏟아내리는 이런 공격 당하지 않을까라는 걱정할 수 있는데요. 한국에도 에어태킴스 미사일, 강철비처럼 공격을 할 수 있다는 미사일이 있습니까?
(신인균) 한국에 이 에이테킴스를 쏠 수 있는 MLR래스라고 하는 발사대가 54 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에이테킨스 미사일을 수백 발을 미국으로부터 도입을 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이 MLRS 같은 이런 시스템을 우리 한국이 또 독자적으로 만든 천무라고 하는 바랜장 로켓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몇 년 안 됐는데기 여기에 한국판 에이테킨스라고 하는 KT즘이라고 하는 미사일을 또 만들었어요. 이건 강철비라고 하는 MLR래스보다 훨씬 더 강력한 능력이에요. 에메알에스는 자탄을 쏟아붙는데 이 KT즘은 열 압력탄이거든요. 뭐 나중에 제가 시간이 되면 열 압력 따로 한번 소개해 드리겠는데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위력의 단거리 미사일을 한국의 천무가 또 장비를 하고 해서 에이태킴스트 고 그거보다 더 강력한 천부도 대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진행자)지금까지 자주국방 네트워크 신인균 대표였습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기사 작성 김진국, 에디터 이진서, 웹팀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