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입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탈북민들의 활동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김 : 많이 모이는 것은 소극적으로 하는데 활동은 5월 중순, 말경부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것 같아요
여성시대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민 연대 김태희 대표로부터 어떤 활동을 시작 하는지 얘기 들어보죠.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민 연대는 공익활동 단체로 선정이 되어서 이번에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김 : 저희는 도 에서 공익활동 단체로 선정되어서 도 비용으로 진행하는 탈북민과 한국국민들과 화합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 사회정착 프로그램 서로간의 괴리를 줄이는 작품을 만드는 거죠 올해는 난타로 하며 좋겠다고 그래서 남과 북이 반반 섞어서 10여명이 준비를 해서 난타 공연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서로 대화도 나누고 하면서 하모니를 멋있게 만들어 내지 않을까,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난타 공연은 처음에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를 멋진 악기로 승화시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힘찬 공연인데 지금은 각종 타악기로 꾸려진 음악 활동입니다
김 : 북한에서 행사를 하고 행진을 할 때 앞에서 대북치고 꽹과리 치고 기수가 깃발도 들고 이런 행진을 다 했던 경험들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소 고대에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난타를 가지고 하모니를 만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얘기했더니 너무 반응이 좋았어요. 북한에서는 난타가 있다는 것도 몰랐어요
난타라면 여러 종류의 타악기가 있어야 하는데 악기 마련이 궁금한데요,
김 : 저희가 자체적으로 행사를 조직 할 때는 악기를 다 준비 했어요 그런데 공익활동을 할 때는 대여를 해요 그래서 대여하는 부분도 많이 있고 저희 자비로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탈북민들은 일상생활, 경제 활동등 바쁜 가운데 연습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동안 공익 공연은 4년째 해왔다는데요, 난타 공연은 처음이라는군요
김 : 올해 자금이 이미 동결된 것 같아 예산이 반으로 줄어서 할 수 있겠나 싶었는데 올해 자금이 동결되어 할 수 없는데 공연을 꼭 하면 좋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한다고 하기는 했는데 좀더 알차고 유용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금도 좀 투자를 해서 탈북민들이 만들어 가야죠
이렇게 공익공연에 열심히 참가 하다 보니 유익한 점이 많다고 전합니다.
김 :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바꿔가지고 탈북민들의 지위적 향상과 그리고 정착과 소수로서 아무래도 우리가 사각 지대에 많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교제를 하기 위해서 우리가 5년동안 꾸준히 해 와서 자금도 좀 투자를 해서 만들어가야죠.
그런데 올해는 예산이 줄었지만 탈북민들의 참가를 꺼렸지만 단체에서 적극 참가를 권유해서 출연을 확정 했다는군요 이렇게 열심히 참여하는 탈북민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 응원을 해 주기도 합니다.
김 : 통일부 보건복지부, 또는 행 안부에서 각부서 행사 취지에 맞는 오더, 시행령이 내려 오면 저희가 신청을 합니다. 3년 신청서를 넣었는데 작년부터는 저희가 기획활동으로 잡혀 있어요 이미 저희는 민간단체로 기획사업으로 들어간 거죠 .그래서 금액이 부족할 경우 자부담 해야 되는 부분도 있어요
시간과 때로는 비용을 투자 하면서 탈북민들이 이렇게 열심히 참여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데요,
김 : 공익활동을 하게 되면 국가의 인지도를 얻게 되는 거죠, 이렇게 해서 경력이 쌓이고 또 우리가 프로그램을 도에서도 보건 복지부나 문화 관광부 체육부 등지에서 관련된 행사 참가 신청이 내려 오면 저희가 신청을3년 이상을 이런 행사를 같이 했기 때문에 이 단체는 이런 행사를 능히 유지 할 수 있는 단체라고 인정을 받기 때문에 기획으로 들어가는 거죠
이번 난타 공연을 위해 몇 명이 출연하고 어떻게 연습을 하는지 김대표의 설명 들어봅니다.
김 : 저희 단체 단독으로 여기 와서 사회적으로 제일 어렵고 살아가기 힘든 탈북민들 이거든요 이런 탈북민들이 쉬는 날도 하루씩 할애를 해서 여기 나와서 활동을 하는 것도 대단한 것인데 그 중에도 사회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그것을 풀고 싶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우선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다른 후원금을 창출을 해서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충당을 해야 부분도 있고 … .
생활하기도 분주한데 어떻게 이런 과외적인 활동까지 하는지 놀라운데요,
김 : 그런 탈북민들이 쉬는 날 하루씩 나와서 활동을 하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그 중에서도 사회적으로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풀고 싶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우선 선정으로 하기 때문에 …
그 동안 난타가 아닌 공연은 여러 곳을 다니며 여러 차례 했기 때문에 많이 익숙해져 이제는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고 말합니다
김 : 공연을 보러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전에는 문예 진흥원에서 성과 공연으로 하나의 타이틀 즉 주제를 정해 공연을 했는데 작년에는 부산에 있는 해운대 문화 홀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때는 교계 쪽에서 많이 오셨고 작년에는 남한 성산 아트 홀에서 그런데 올해는 큰 공연장에서 해보니까 사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저희가 단독으로 하기에는 좀 어려워서 이번에는 난타이기 때문에 밖에서 야외공연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탈북민과 한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연습하고 공연을 하면 관객들의 반응이 어떤지요?
김 : 반응이 너무 좋아요 작년에는 저희가 공연위주로 하고 북한 음식도 같이 나누어 먹고 차도 함께 나누면서 수다도 떨고 순천만 쪽으로 천안함 견학을 했는데 윗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너무 좋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런 모임에서 일 때 일 멘토 가 생기는 거에요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1:1로 지도와 조언을 하는 것인데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말로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라고 합니다.
김 대표는 이런 자리에서 만나 멘토로 해서 자녀 교육과 한국 정착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김 : 멘토가 된 사람과는 친구가 되는 겁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 했던 사람과 말도 하고 친해지면서 서로 자기의 생각도 나누고 특히 비슷한 연령대는 자녀도 키우잖아요, 제 아들이 지금은 대한민국 해군 부사 관이 되었으니까 정말 잘 된 것이지만, 그 아이를 키우기 까지 너무나도 눈물을 많이 흘렸거든요. 아이의 내신 성적도 관리 할 줄 모르고 봉사 시간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모르고 북한과는 너무 다른 교육 시스템 때문에 아예 몰랐어요. 저도 그때는 대한민국국민으로 살 것이라고 생각하고 탈북자들과는 괴리를 두고 살았어요 탈북자들과 한국사람들하고 교류가 되어야 하는데 혼자만 살았던 거에요
그 당시에는 탈북자가 아닌 한국의 국민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 했지만 잘못된 판단 이었다고 지적합니다.
김 : 나 혼자만 열심히 내가 스스로 나가서 공부하고 일해 취직을 하다 보니까 한국에서 가정 살림과 육아를 어떻게 하는지 특히 아들의 공부 문제를 어떻개 해야 되는지 몰랐는데 이런 모임을 갖다 보니 그 비슷한 연령대 아이를 키우면서 내신 관리는 어떻게 하고 담임 선생님과의 관계는 어떻개 해야 되고 사춘기 아이 일 때는 어떻게 대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대화가 되더라고요
더러는 탈북자들에 대한 한국민들의 차가운 시선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했다고 얘기하는데요,
김 :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사회복지 공부를 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가졌던 태도를 바꾸어서 탈북 민들에게 좀더 친화적으로 발전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난타 공연을 계기로 많은 탈북민들이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나 여러가지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 할 것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 합니다.
김 : 관객들이 전문적인 공연을 보러 오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보는 겁니다 그러면서 여기도 탈북민들이 이렇게 열심히 사고 있네, 하면서 공연을 보고 듣는 것을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줄 수 있어 이 사람들과도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구나 이런 것 까지도 생각할 수 있다는 거죠
이런 잠재력을 가진 탈북민들이 한국에서 자신의 재능을 알릴 기회가 의외로 많기 때문에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김대표는 강조합니다.
김 : 북한에서는 저희가 유치원 때부터 공연을 해 본 경험이 있고 악기도 다루어 보고 해서 잠재력을 다 가지고 있는데 그 자기의 재능과 기능을 언제 표출할 수 있는 그런 무대가 없었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내가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는 거죠 이것이 자유민주주의의 독특한 우월 성 아니겠어요?
살아가면서 많은 부분에서 북한과 비교가 되니까 너무나도 자유민주주의가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어 주어진 일에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데요,
김 : 너무나도 자유민주주의가 소중기 때문에 여기서 이를 지켜야 되고 앞으로 통일이 되어서 북한에 가서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 만큼 인정 받고 싶어요
여성시대 RFA 자유아시아 방송 이원흽니다.